2015년 1월 20일 화요일

세계물포럼 D-80일, 합동보고회 열어 총체적 점검


세계물포럼 D-80일,
합동보고회 열어 총체적 점검

- 프로그램·운영·교통 등 점검…
   일반시민도 의견 제시 가능


부서: 물포럼조직위 등록일: 2015-01-20 11:00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80여 일
앞두고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1일(수)
경주시청에서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합동보고회는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의 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샌드아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로고와
슬로건(Water for Our Future), 낙동강 등
세계물포럼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한다.

개회식은 이정무 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ISC) 공동위원장의
인사말로 진행이 된다.

이어지는 보고 및 종합토론은 조직위원회의
세계물포럼 주요 프로그램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함께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중점 준비 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전체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언론인,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준비 기관들과의 질의응답 및 코멘트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각 과정별로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의
참여기관과 세부 주제를 확정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면서, 현재는
참가자 입·출국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과 안전대책, 투어 프로그램 사전 점검,
자원봉사자 선발 등 행사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합동보고회에 이어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참가 독려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은 전시회(Expo & Fair)의
초과 목표 달성을 이루며 현재 부스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흥행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금번 회의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세계물포럼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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