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최 부총리, "기업가 정신 필요…스스로 생존능력 확보해야"

최 부총리, "기업가 정신 필요,
스스로 생존능력 확보해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21



최경환 부총리가 2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핫라인 참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기업인들을 만나 "남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만의 특별한
상품ㆍ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핫라인 참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중소ㆍ벤처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사례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기업도 정부 지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구조개혁ㆍ융합ㆍ협업 등을 통해
생존능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는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정말로 중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동한 한국콜마(주) 회장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창조경제
활성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민ㆍ관이 협력해 새로운 시장과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시영 대창(주) 회장은 "정부와 기업인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정부와 경제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의 기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핫라인'을 개설했다.

기재부는 전화와 이메일 등 기존 방식 외에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쌍방향 토론을 갖는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기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044-2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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