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느 나라 증권투자자들이
어렵지 않겠습니까만은
대한민국 증권투자자들의 고통은
더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하는 나라,
지정학적 Risk가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나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와 미국이라는
틈바구니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나라,
경제주체들의 부채규모가 크지만
여전히 빚을 권하는 나라,
천연자원이 없으면서 땅도 적은 나라,
등등
한 때는, 장미빛 전망으로 희망이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퇴색되어 버리고 비관으로
일색인 나라,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2014년 11월 07일 대한민국증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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