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지만
무한정 기다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지요.
특히, 다른 종목이나 다른 상품들은 상승하고 있는데
보유(투자)한 종목(상품)만 상승하지 못하거나
혹은, 하락을 해버린다면 더욱 더 잘못 투자한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지요.
예전에도 이야기 한 것처럼,
여동생이 일본과 인도 주가 지수에 투자를 한다고 해서
찬성을 했는데, "2018년 서브프라임 위기"가 터지면서
가격이 하락하자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물었지요.
"투자는 시간에 대한 투자요. 기다리면 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손실이 더 커질 것을 걱정하는 모습에
매도를 해버렸는데...,
지금도, 투자는 시간에 대한 투자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도, 괜찮은 종목이면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종목(상품)은 상승하는데 상승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소외감을 느낄 때면 짜증이 나면서 만사(萬事)가
귀찮아 지지요.
시간이 지나면, 내가 예측한 것이 맞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옮겨 다닐 필요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같은 후회를 하고 있겠지요.
분명, 투자는 인내요.
투자는 과욕(過慾)으로 더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을 아는데
왜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참고]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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