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금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7개 선정
2017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 착수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7-04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한국형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7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2차년도 사업이며, 각 기관의 전자정부 관련
해외협력 활동을 지원하여 전자정부 수출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분야는
▲사전 타당성 조사 컨설팅,
▲방문초청 연수,
▲전문가 해외파견,
▲로드쇼 참가로 나뉘며,
각 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제선정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을 결정하였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은
수원국의 의지,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으며,
▲동남아의 라오스 및 베트남,
▲중앙아의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중남미의 코스타리카,
▲유럽의 세르비아 등 전자정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들이 사업대상 국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조달청의 ‘코스타리카
한국형 조달시스템 고도화 지원컨설팅’
▲예금보험공사의
‘라오스 예금보험지급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대구시의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도시재난안전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헌법재판소의 ‘우즈베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전자헌법재판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자메이카 공무원 초청연수‘
▲국가기록원의 ‘국가기록물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세르비아 공무원 초청연수’,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사이버보안시스템 관련
해외로드쇼 참가’ 등 7개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각 기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협력 활동 지원을 통해 전자정부 수출품목 다변화 및
전자정부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자정부 관련 범 부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 잠재력이 큰 사업들이 실제 수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라며,
“이 같은 지원이 향후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글로벌전자정부과 양승주(02-210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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