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있지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로 통용되며
`배려'의 대표적인 표현이기도 하고요.
한편, "대접을 받고 싶거든 먼저 대접하라"는 명언이
공자님의 말씀인 줄 알았는데 "bing chet"의 대답은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자료=bing ai
우리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해답을 찾게 되지요.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해답을 찾고 있는데
대부분의 site가 광고를 싣고 있어서
글을 읽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따라서
광고를 클릭하지도 않으면서 광고가 많이 있는 답변은
왠지 피하게 되지요.
문제는,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나 cafe
혹은 유튜브도에도 광고가 있는데도, 여전히
나는 다른 사람들의 site에 광고가 있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지요.
"적선은 해주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속담처럼
누군가에도 따듯함을 주지도 못하면서
나는 괜찮고, 남이 하는 것은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대표적인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
심리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나는 광고수익으로 꽤 많은 돈을 벌었으며
앞으로도 내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고
광고를 클릭하는 누군가로부터 광고수익을 얻을텐데도
클릭한번 해주지 않으면서 짜증을 내는 심리는 뭘까요.
역지사지를 해야 하는데...,
대접을 받고 싶으면 대접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적선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하는데...,
언제쯤이나 이기심을 버리고 역지사지 하나느 마음으로
바뀌게 될까요.
[참고]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3년 3월 9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