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협력 추진
수전설비·변압기·발전기 등
전기설비 안전점검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10
행정자치부
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와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권식)는
국가중요시설인 세종청사 전기시설의
관리수준을 높이고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한 업무중단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합동 전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22일에
세종청사와 한국전력 세종지사 간에
체결한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양
해각서(MOU)에 따른 후속조치다.
전문 기술인력으로 분야별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열화상 진단 및 부분방전 측정 등
과학화 진단장비를 활용하여 변압기,
피뢰기, 배전반 등 세종청사 전기설비
고장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점검이다.
세종청사는 전기실이 14개소로
세종청사는 전기실이 14개소로
22.9kV 특고압을 수전받고 있으며
수전설비용량이 87,400kW로
공공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세종청사는 18개 정부중앙행정기관
1만3천명이 근무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로서
국무조정실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앙행정부서가 위치하고 있어 정전시
국가적인 업무기능 마비가 불가피해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금번 점검은 세종청사에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행정업무 중단과 출입보안
시스템 및 소방시설 가동 중단을 대비하는
사전 안전점검이다.
한편, 세종청사에는 외부 전기공급 중단 등
정전사고에 대비하여 한전 2회선 전력 공급,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등 비상시
전원을 공급 할 수 있는 대응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최적의 전기설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점검 및 보강과 더불어
한전과의 합동 전기안전을 정례화하여
무결점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이종화 (044-200-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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