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2024년 추석연휴를 보면서

2024년 추석은 다른 해(亥.년도)와 달리
9월 중순에 추석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해(년도)와 몇가지 다른 점을 느꼈는데요.

예를들면, 과일들이 익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즉, 과일들이 파릇파릇하고 맛이 들지 않아서
먹기에는 부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둘째, 도로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싫어
9월 14일 토요일 20시에 집을 출발해서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집에 도착을 했는데
불과 수십년 전의 도로 정체와 비교했을 때
괜찮았다는 것이지요.

셋째, 옛날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지 않았지만
언제부터인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것도
달라진 점이고요.

넷째, 수입과일이 많아졌다는 것과
농산물 가격은 높아지고, 고기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을 받았고요.

다섯째, 차례상에 대한 격식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것이지요. 즉, 옛날에는 차례상 차리는 것을 중요시했는데
지금은 차례상 보다는 가족들이 먹고 즐기단고
해야 할까요.

여섯째, 시골에 빈집은 늘어나는데
차량들은 고급 승용차 혹은 외제차를 많이
볼 수가 있게 되었고요.

여하튼, 추석 명절도 점점 격식에서 멀어지고 
여행이나 집에서 쉬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고요.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어서
9월 16일 월요일 20시에 출발해서 
23시쯤경에 집에 도착했는데 
2024년 추석도 괜찮았다는 느낌을 얻었네요.



[참고]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4년 9월 16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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