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연차총회 2~5일 개최
역내 금융협력 현안 논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5-02 제17차 ASEAN+3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가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3일 개최되는 ASEAN+3 재무장관ㆍ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국제통화기금(IMF)의 협력강화 방안 △CMIM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 △ASEAN+3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의 국제기구화 등 역내 금융안전망인 CMIM의 작동성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내 증권예탁결제기구 설립방안 등도 논의한다. 세계 및 ASEAN+3 역내, 각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경제현안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의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4~5일 열리는 ADB 연차총회에서는 67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의 공통과제와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각 국 대표들은 4일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적 성장 등 역내 회원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전략과 함께, 이를 지원하기 위한 ADB의 역할 등을 강조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12개 이사국 대표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아시아 중진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ADB의 역할을 점검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지역금융과(044-215-4811,4813)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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