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체감 경기는 어려운데

날씨가 차가워졌기 때문인지
거리가 썰렁하고요.
가게도 썰렁하고요.
마트도 점점 썰렁해지는 것 같고요.

정부가 발표하는 경제지표들은 괜찮고
이재명 정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괜찮고
산책로나 운동 기구가 놓여있는 공원은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인지
그나마 썰렁한 느낌이 덜한 것 같지만요.

문제는, 미래가 더 암울해 보인다는 것이지요.
예전에도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경기가
어려웠을 때가 있었지만 잘 극복한 것처럼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겠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경기가 점점 짜증과
고통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다행인 것은, 이재명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것 같고
다행인 것은, 자연 재해를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도 없었고
다행인 것은, 방위 산업이나 제조업이 건재하고
다행인 것은, 국운(國運)이 따라주는 것 같아서
한시름 놓고, 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도
온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경기는 암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뿐이겠지요.

[참고]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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