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가 예전에도 있었겠지만
옛날에는 체감을 하기가 힘들었지요.
2025년 들어서 새롭게 생겨난 기후 위기가
"극한"이라는 단어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더위가 더워도 "너무 덥다"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7월 보다 8월이 더 더웠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3월부터 더위가 시작해서 7월에 최절정을 이루는데
"극한"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덥고요.
8월과 9월도 덥기는 하지만
8월에는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정말 더위가 낮아진 것인지 체감적으로
7월 보다 덜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더해서, 8월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데
"극한"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에 그것도 한꺼번에 많이 내린다는 것이지요.
특히, 2025년 여름은 "극한"이라는 단어를 체감할 정도로
일부 지역에 짧은 시간에 극한의 비를 뿌리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지요.
문제는, 극한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세계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전세계가 "극한"이라는 단어를 실감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더 큰 문제는, 앞으로는 겨울에도 느끼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전세계는 기후 위기로 "극한"을
자주, 어쩌면 항상 체감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것이지요.
2025년 8월 15일 밖에는 또 비가 내리고 있네요.
[참고]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