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일 수요일

2022년 설날 같은 날(日)이 또 올까요.

언제부터인가 그나마 남아있던 설날과 추석도
명절이라는 느낌이 없어지고 있지요.
특히, 2022년 설 명절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약2만명 가까이 되면서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더 명절이라는
느낌에서 멀어지게 하는 느낌이고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보름, 백중, 단오,
추석, 동지, 설날, 등등을 기렸던것 같고
부처님오신날이나 X-mas도 떠들썩 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캐롤송이 저작권에 발목을 잡히면서
시들해졌고요.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명절은 사라진다는 뜻이며
대신에, 개인주의가 진화한다는 뜻이겠지요.

1세대(30년) 혹은 반세기(50년) 후에는
추석이나 설날도 보름, 백중, 단오, 동짓날처럼
소수만 기리는 날로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하튼,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고 있으며
먼 훗날에서 세상은 그리고 시간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겠지요.



[참고]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2월 1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