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잡주(雜株)들을 보면서

잡주(雜株)를 만든 세상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면, 잡주(雜株)에 투자한 투자자가 잘못일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12/garbage-stock.html)
(http://gostock66.blogspot.kr/2017/01/blog-post_41.html)

잡주라고 해도 처음부터 잡주는 아니였을텐데요.
산업환경 혹은 경영환경이 바뀌면서 시대의 흐름을
맞추지 못해서 잡주로 전락한 것이지요.
투자자들도 상장을 했을때는 괜찮은 회사였기에
언제가는 빛을 볼날이 있게지라는 생각에 보유를 했지만
결국에는 잡주로 전락한 주식을 부여잡고 C8만을
외치고 있지요.

아쉬운것은, 잡주라고 해도
경영자 나아가 회사는 믿고 투자를 해준
투자자들을 위해서 주가관리에 나서줘야 하지만
투자자들이야 애가 타서 뒈지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는 경영자나 회사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대부분의 회사가 무신경한 세상이 잘못일까요.

대한민국증시에 장장된 종목들 중에서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들은 매년 상장종목의 1% 정도씩은
퇴출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새로운 회사들이 또 상장되면서 투자자들을 꼬득여서
투자를 하게 만든 다음에 잡주로 전락하여 퇴출을
반복하는 환경이 지속되지 않을까요.

거래소라고 해도 코스닥 보다야 상황이 조금은 낫겠지만
여전히 잡주로 전락하여 결국에는 퇴출을 하면서
투자자들을 울리는 환경이 지속되지 않을까요.

이러한 면에서 대한민국 우량주라고하는
KOSPI 200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이 낮기에 직접 투자를 해보지만
결국에는 잡주들처럼 깡통을 차고 퇴출을 당하게 되지요.


2017년 5월 16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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