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화요일

경기도 장미, 외국품종보다 고가로 팔려 시장성 입증

경기도 장미, 외국품종보다
고가로 팔려 시장성 입증

○ 도 농업기술원 개발 장미품종.
    꽃시장서 높은 경매가로 거래
- 외국품종 보다 레드크라운 24%,
  스위트스킨 9.4% 높게 팔려
○ 꽃 소비 흐름에 적합. 로열티 없고,
   관리 쉽고 병충해도 강해 인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이 꽃시장에서 외국품종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시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상반기까지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장미 173품종가운데 경기도개발품종인
레드크라운의 경매시세는 1속 당 15,500원으로
외국품종인 아쿠아 품종 11,780원 대비
24%높게 거래됐다.
​
이밖에 경기도개발 품종인
‘레드포켓’과 ‘스위트스킨’ 역시 아
쿠아 품종보다 9.4%(13,200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핑크하트’ 와 ‘피치밸리’는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 시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되는
경기도 장미는 모두 9개 품종이다.
​
박주상 양재동화훼공판장 경매사는
“레드크라운은 꽃 색깔이 고급스러운
빨간색으로 꽃이 크고 모양이 좋으며,


‘스위트스킨’ 은 꽃이 큰 대형이고
투톤컬러로 최근 꽃 소비 흐름에 적합한
품종”이라고 인기비결을 설명했다.
또 ‘핑크하트’는 안정적이며 빈티지한
꽃 색깔과 독특한 화형으로,
‘피치밸리’는 꽃모양이 균일하고
가시가 적어 다루기 쉽고, 꽃 수명이 길어
중도매인들로부터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피치밸리’ 35,000주를 재배하고 있는
고양시 정솔농원의 이춘성 대표는
“경기도 개발장미는 외국품종 사용에 대한
로열티가 없어 종묘비 4천 2백만 원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면서 “가시가 적어
다루기 쉬워 인건비가 10~20%정도
절감되는 것은 물론 전염병에도 강해
약제방제 비용이 50% 절감된다.
생육이 빠르고 꽃 수확량이 많아
외국품종을 재배 했을 때 보다 년 간
소득이 6%가 향상 됐다”고 말했다.
​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개발 장미가 품종 수 면에서는 9%,
거래량은 2.2%로 아직 국내 꽃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며 “시장성이 우수한
우리품종을 집중적으로 대량 보급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담 당 자 : 이영순(전화 : 031-229-5801)
  

문의(담당부서) : 원예연구과
연락처 : 031-229-5801
입력일 : 2016-01-11 오후 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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