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수요일

경기도 가계대출 180조 원 넘어… 전국 2위

경기도 가계대출 180조 원 넘어… 전국 2위

○ 2014년 전국 가계부채 1,025.1조 원,
    경기도는 186.2조 원
○ 가계소득 증가율이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낮아 가계부채 위험 심화



2014년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 원을 넘어섰고,
경기도 가계대출 규모는 전국 2위로,
186.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연구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이와 같이 밝히고 <경기도 가계부채 진단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에서 대안을 제시했다.
​
2014년 전국 가계부채는 1,025.1조 원으로,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말 630.1조 원
대비 395조 원이 증가한 규모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2%로 전체의 절반을 초과한다.
​
문제는 가계소득 증가율이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낮아
상환능력이 악화되면
가계부채 위험이 심화된다는 점.
또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규모는 84%로 주요 신흥국
평균(30%)의 2.5배에 달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
2014년 말 경기도 가계대출은 186.2조 원으로
전국 가계대출액의 25%를 차지하며,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증가액의 69.4%에
이른다.
또한 예금은행보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의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대부업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유영성 연구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굿모닝론’을 재설계하고 지원금액을
수십억 원대에서 수백억 원대로 증가시키면
서민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형 장발장 은행,
주빌리 은행 등의 설립을 제안했다.
​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정시장임대료
도입을 통한 부동산 임대료 상승 등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서민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담 당 자 : 김성진 과장 (전화: 031-250-3292)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9-22 오후 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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