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목요일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번에! 수원고용복지+센터 공식 개소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번에! 
수원고용복지+센터 공식 개소

명실상부한 정부 3.0 국민 대표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8-26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수원고용복지+센터(수원시 팔달구
신동아 오피스텔 소재)를 열고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고용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서민금융센터, 대한노인회
등의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시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따라서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고용-복지 분야부터 금융상담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관계부처는 ‘14년에는 남양주 등 10곳을 개소했고,
`15년에는 수원센터를 포함하여 10곳을 개소했다.
추가로 20개 지역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7년까지 70곳 이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가 `14년 개소한 고용복지+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하여 전국 평균 10.7% 증가에 비해
10%p 이상 월등한 차이를 보였고,
고용복지+센터 운영이 안정화 되면서 서비스
연계도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고용복지+센터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김용남 국회의원,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수원고용복지+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고용복지+센터는 대통령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정부 3.0 국민대표 서비스 기관”이라고
강조하며,“노동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촘촘이 구축하여 고용복지+센터를
더 많이 늘리고 서비스 내실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담당 : 조직진단과 정재익 (02-210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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