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월요일

경기硏, 경기북부 교외선에 노면전차 도입 제안

경기硏, 경기북부 교외선에
노면전차 도입 제안

○ 2004년 이후 여객수송을 중단한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기존 교외선 단선철도에 배터리 충전으로
    운행이 가능한 무가선 트램을 관광열차로
    운행하여 수도권 주민의 휴식공간 제공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에 배터리 충전으로
운행하는 무가선 트램(노면전차)을 도입하여
경기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
무가선 트램은 열차에 탑재한 2차 전지를
주동력으로 전기선 없이 주행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경기연은 연구 결과, 1회 충전으로 25~35㎞
운행이 가능한 무가선 트램은 능곡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31.9㎞의 교외선
구간을 운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외선 활용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현재 군용열차만
비정기적으로 운행되는 교외선 재개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
경기연은 교외선 주변 지역에서
교외선 복선전철 건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예비타당성 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승객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된 단선철도가 언제 재개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단선철도라도 운행을
재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
기존 교외선 선로를 활용하여
무가선 트램을 운행하면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재개통이 가능하다는 것.
교외선 운행재개를 통해 고양, 양주,
의정부 지역을 철도로 연결하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
경기연은 또 철도 접근이 불편한 북한산,
도봉산 북측 등산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영, 장흥, 송추 등 사람들이 즐겨 찾던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철로 주변의
미관을 정비하는 한편 주말농원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방문을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조 선임연구위원은 “교외선은 출·퇴근보다는
관광열차 성격을 갖는 철도이므로 이에 맞는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발전전략과 연계
▲관광열차 성격에 맞는 활성화 전략 마련
▲역사(驛舍) 수선 시 역별로 특성을 부여하여
   역사 자체를 관광 상품화하는 전략 마련
▲경기 북부순환 자전거도로와 교외선의
   연계를 통한 이용 활성화 유도를 고려
   대상으로 꼽았다.

담당자 : 김성진(031-250-3292)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7-24 오후 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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