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수요일

공공기관별 수시 채용 → 경기도 일괄 정기채용 추진(2월, 10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직접 진행키로

○ 공공기관별 수시 채용 →
    경기도 일괄 정기채용 추진(2월, 10월)
○ 필기시험 전 서류전형방식 폐지,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 필기 또는 인적성시험 의무화,
    면접탈락률 축소로 정실 채용 배제
○ 직무중심 블라인드 면접 추진,
    외부면접관 확대로 공정성 향상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도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던 것을
매년 초 일괄 공고하고 필기시험을
도가 직접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
도가 마련한 공공기관
직원 채용제도 개선안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에 대해 도는 “정부가 한전,
도로공사 등 130개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원 채용을 실시키로
결정한 지 한 달 만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도에 따르면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은 각 기관별로 필요시
수시채용 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우수 인재 선발 한계, 비효율적인
시험관리 등 개선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서류전형을 통해 필기시험 인원을
한정하거나 필기시험 합격자를
최대 15배수까지 선정한 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등 채용과정에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다.
​
이번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안에는
도가 직접 공공기관의 채용계획을 취합해
2015년 하반기부터 일괄 공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기채용을 최대화하도록 했다.
​
시험경비 절감 등을 이유로 필기시험 전에
서류전형으로 불합격 처리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모든 응시 희망자에게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도록 했다.
​
필기시험 또는 인적성시험을 의무화하고,
면접시험 대상자를 채용인원의
5배수 이내로 축소하여 학연·지연·인맥
등에 의한 채용 개연성을 배제했다.
아울러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고 외부면접관을 전체
면접관의 3분의 2 이상으로 확대하여
채용의 공정성을 높였다.
​
또한 대부분 10명 미만의 소규모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는 것을 통합해
일괄 채용을 추진하게 되면 비용과
시험관리의 비효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은 매년 신규 및
경력직으로 160~230명 내외의 직원을
채용(이 중 약 35%는 경기도의료원
의료인력)하고 있다.
​
도는 이번 개선방안을 취업준비생의
시험 준비와 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세부시행계획 마련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이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은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을 우선 추진하고,
도는 산하 공공기관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취합해 시범적으로 일괄 공고할 계획이다.
​
2016년부터는 도가 공공기관으로부터
직원 채용시험을 위탁받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일괄 공고 및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단,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할 예정이다.
​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채용정보에
접근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시험을 관리해 그동안의
정실 채용 등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장향정 (전화 : 031-800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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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5-05-18 오후 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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