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G마트 농산물 만족도 76.2%

수도권 소비자 절반 이상
“G마크 농산물 알고 있다”

○ G마크 농산물 구매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
○ G마트 농산물 만족도 76.2%


수도권 소비자 55.2%는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을 알고 있으며,
구매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1월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G마크 농산물
인지도 관련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4.3%)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는 인증농산물을 구입할 때 품질,
원산지, 가격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농산물 구입 형태가 품질 위주로
전환되면서 인증농산물 구입 비중(64.2%)이
일반농산물(35.8%)보다 높았다.
소비자가 인증농산물을 구입하는 이유는
신뢰와 믿음(89.7%)이 대다수였다.
수도권 소비자 가운데 G마크를 인지하는
소비자는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55.2%)이지만
이를 인지한 소비자 대부분은 G마크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91.3%)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크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76.2%이며,
구매 경험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을 밝혔다.
G마크 농산물 인지 경로는
마트 및 오픈마켓(46.4%), 언론매체(25.4%),
경기도청 및 시·군 인터넷 사이트(15.6%)
순이었으며
G마크 농산물 구매 장소는 대형마트(36.1%),
농협매장(22.0%), 인터넷(12.4%),
재래시장(8.5%), 슈퍼마켓(7.7%),
백화점(6.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G마크 활성화 방안으로
홍보 강화(40.4%), 품질관리 강화(36.8%)를
우선으로 꼽았다.
이수행 연구위원은 “G마크가
보다 대중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체성 확보, 소비자 신뢰를 더욱
향상시키는 인증 및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
소비자 접근성 개선, 홍보 강화 등
운영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당자 : 김성진 과장 (전화: 031-250-3292)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4-20 오후 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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