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보러가요”
경기도 문화나눔, 18~19일
실시
○ 도, 18~19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제공
○ 여성폭력·결혼이민자 보호시설
○ 여성폭력·결혼이민자 보호시설
입소자 및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99명
참여
○ 다문화 한부모 및 위기가정 가족
○ 다문화 한부모 및 위기가정 가족
집중 초대
예정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8일~19일 양일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뽀로로 드림콘서트’에 문화소외계층
99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의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성폭력·결혼이민자 보호시설 입소자 18명과
다문화 한부모 및 위기 가족 8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나눔’에서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한부모 및 위기가정 가족을
집중 초대할 계획이다.
특히 본 공연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뽀로로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이기 때문에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나눔’은
북부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4월 경기문화재단과
양주출입국 관리사무소, (재)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올해 총 12회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132명이
문화향유의 혜택을 받았다.
김복자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문화나눔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본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가 쉽지 않은 문화소외계층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 문화나눔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주며 삶의 질 향상 도모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의(담당부서) : 가족여성담당관
연락처 : 031-8030-3124
입력일 : 2015-04-10 오후 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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