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은

이번에 담양에서 모임이 있어
다녀왔는데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깜짝 놀랐습니다.

담양은 죽(竹)세공품으로
유명하다는 것만 책에서 배웠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요.

이번에 문화관광부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발표했네요.

가본곳이 있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고,
여려분들은 어떤까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은

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음식·쇼핑 명소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일    2015-04-02




양평 두물머리, 강릉 커피거리, 설악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우도 등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2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지역 명소와
국민의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경상권이 28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 18개, 전라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제주 11개 등의
순이다.


특히 이번 100선에는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과 강릉시 커피거리,
대구시 안지랑 곱창 골목, 명동거리 등
음식·쇼핑 명소도 포함됐다.

서울 5대 고궁, 양평 두물머리, 설악산,
보은 속리산 법주사, 덕유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우도 등
 39개의 관광지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선에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를 추천받고,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 온라인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이들 100곳을 뽑았다.

이번에 첫 시도된 거대자료 분석에서는
최근 3년간 축적된 총 7200만 건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내 ‘여행’ 관련 키워드를 
‘휴가’, ‘즐겁다’ 등 다양한 연관어와 함께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국민들이 테마여행보다는
지역여행을 선호한다는 점, 최근 여행과
관련해 여행기, 여행계획 등을 직접 기록하는
자기 주도적 여행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등의 경향이 파악됐다.
문체부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방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관광 사업과
연계해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100선을 후보군에 포함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100선 사이트
(http://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16

2015.04.02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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