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경기도 소방관 1인당 주민 2,020명 담당… 전국 최고

경기도 소방관 1인당
주민 2,020명 담당… 전국 최고

○ 경기도 응급환자 이송비율 32%…
    절반 이상으로 높여야
○ 빅데이터 활용한 소방인력 확보 필요


경기도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2,020명으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기준).
​이는 전국 평균 1,346명에 비해
​1.5배 많은 수치다.
   
또한, 2014년도 경기도의 응급환자
이송비율은 31.8%로 전국 평균 32.5%에
비해 약간 낮으며, 이를 절반 이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전한 경기도: 골든타임 확보>에서 ​
이와 같이 밝히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인구는 전국에서 제일 많으나
소방공무원은 5,988명으로
서울시 6,461명에 비해 적다.
​경기도 면적이 서울시에 비해 16.8배
넓은 점을 감안하면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기도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골든타임’인 5분내 출동 가능 면적이
전체 행정구역의 23%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2013년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7분 48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2018년까지 5분으로 줄이고,
5분 이내 현장 도착률도 현재의 37.3%에서
​4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불꽃·연기온도·압력 등의 사전감지 및
경고시스템 구축, 화재 및 재난사고현장
상황관리 통합 운영, 사고발생 신고 시
병원·경찰·구급대 등이 동시 출동하는
지원시스템 구축, 사고지점에 가장 빨리
출동 가능한 출동대를 결정하는
자동출동경보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골든타임 5분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는 소방 및 구조사각지대에
소방관서 이전 및 인력보강, 인구밀집 및
교통 혼잡에 의해 출동소요시간이
늦어지는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전센터 보강 및 장비 재배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매뉴얼 구축과
진압에 필요한 사전정보 취합 및
활용훈련 등이 있다.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시스템 정비도
필요하다.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는
긴급차량 출동지원 시스템 개발,
​편도 3차선 이상 일부 도로를
소방차출동전용차로로 운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행동요령 교육
등의 방안이다.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의 넓은
지역여건과 부족한 응급구조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력, 시설, 장비확충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살리기
위해 골든타임 동안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모든 도민들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화기 이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방법 교육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않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담 당 자 : 김성진 과장 (전화: 031-250-3292)

   
문의(담당부서) : 경기개발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3-31 오후 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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