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3일 화요일

경기도, 스포츠교류로 남북관계 해빙기 연다.


경기도,
스포츠교류로 남북관계 해빙기 연다.

○ 1.27(화)~2.2(월)중국 성도에서
    남․북한 및 중국, 우즈벡 등 4개국이
    참가하는「2015 국제 남녀 유소년(U-15)
    축구대회」 개최
○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인

    올해 첫 남북 스포츠교류로 남북간
    화해 분위기 조성 및 신뢰관계 회복에 기여

​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훈풍을
불어 넣어 줄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인
​올해 첫 남북 스포츠교류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연천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국 청두(成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5 국제 남녀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남북유소년축구대회를
경기도·평양을 오가는 정기대회로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한 대회로
중국성도축구협회와 한국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남·북을 포함해 중국, 우즈벡 등 남녀
총 8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
한국은 경기도 남자유소년선발팀,
​이천 설봉중여자팀,
​북한은 4.25남·녀축구팀,
​중국은 사천성 남·녀축구팀,
​우즈벡은 분요도코르FC 남자유소년팀과
우즈벡여자선발팀을 출전시켜
실력을 겨루었다.

남자유소년경기는
결승에서 우즈벡 FC유소년팀이
북한 4.25유소년팀을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이겨
우승을, 북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군 대회에서
만났던 양팀은 금번 예선전에서
북한이 3대 1로 이겼으나, 결승에서 의외의
승부가 나온 것이다.
​지난해 연천대회 결승에서는 북한이
우즈벡팀을 4대 0으로 이긴 바 있다.
​경기도 선발팀은 1승 2패로 중국 사천선발팀과
승점은 같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다.

여자유소년경기는
결승에서 북한 4.25여자유소년팀이
중국사천여자유소년팀과 1대 1로 비겼으나,
​예선경기 승자승 규정에 따라 북한 4.25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설봉중 여자축구팀은 1무 2패로
우즈벡여자팀과 승점이 같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연천대회에 이어,
​정기적인 남북 축구교류를 추진하고 있는데,
“봄에는 평양에서 가을에는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김희겸 경기도
축구단장(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70년 전 남과 북은 하나였고 광복의 기쁨과
환희도 함께 했지만 지금은 남북으로
분단되어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한민족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서 남북의
통일은 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민족 지상 최대의 과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제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할
통일 미래세대가 바로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남북한 청소년들이다.
​그래서 남북 청소년 간 신뢰관계와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한편, 도는 이번 남녀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남북한 간 화해협력과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 등 호혜적 남북협력사업은
물론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국 광역지자체 남북교류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선6기 공약사업인
​DMZ세계생태평화공원과 통일경제특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통일기반조성담당관
연락처 : 031-8030-2362
입력일 : 2015-02-03 오전 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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