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공무원끼리 업무관련 대화는「바로톡」이용한다!”


“공무원끼리 업무관련 대화는
「바로톡」이용한다!”

공무원 전용 SNS「바로톡」, 
12월 30일부터 시범운영 개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4-12-29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대화와
자료공유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서비스 ‘바로톡’을 개발하여
12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행정자치부와
세종청사 입주기관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청사에 소재한
통계청 등 중앙부처와 함께  충남도청,
종로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에서 이번에 ‘바로톡’을
개발한 것은 공무원들이 이동·출장 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한 보고서나 업무연락
자료 등을 공유하여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일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민간기업의 메신저를 통해
업무자료를 주고받을 경우 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에
보안성이 있는 공무원 전용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어 이러한 걱정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로톡서비스 이용자들의 정보보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행정전자서명(GPKI) 인증서를
통해 공무원만 이용토록 하는 한편,
통신구간과 서버 암호화로 개인정보와
대화내용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스마트폰 분실시에는 인터넷PC에서
바로톡 회원가입을 탈퇴하면 모든 대화내용이
삭제되어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로톡서비스에는
 공무원간 1:1대화,
1:다수 대화, 사진 및 파일 송수신 기능
뿐만 아니라 공무원간 동호회 등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 미가입 회원을
초대할 수 있는 회원초대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정자치부는 12월 3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시범서비스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이용시 제기한 문제점·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내년 4월부터 전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바로톡서비스를
통해 부처간에 소통과 협업이 좀더 수월해지고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 등으로 나타난
행정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정부3.0의 대표적인 협업모델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 : 스마트서비스과 최영호 (02-2100-1676)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