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기획국' 및
'거시경제전략과' 신설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2-23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또 통일 분야 경제정책을 수립할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든다.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이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2차관 산하의 재정기획국은 '재정기획총괄과', '재정건전성관리과', '중기재정전략과', '재정정보과' 등 1국 4과로 구성된다. 경제정책국의 재정기획과와 재정관리국의 재정정보과가 이관돼 각각 재정기획총괄과와 재정정보과가 되고, 재정건전성관리과와 중기재정전략과가 새로 꾸려진다. 1차관 산하 경제정책국에는 거시경제전략과가 신설된다. 국가경쟁력 등 거시전략 강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통일 분야 경제정책 추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재정관리국은 기존의 성과관리과와 재정제도과를 '사회재정성과과', '경제재정성과과', '재정관리총괄과'로 개편해 분야별 담당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사회정책국과 사회정책과는 사회부총리 신설에 따른 명칭상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미래경제전략국'과 '복지경제과'로 이름이 바뀐다. 또한 협동조합정책관은 '성장전략정책관'으로, 재정업무관리관은 '재정관리관'으로, 성과관리심의관은 '재정성과심의관'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문의. 기획재정부 인사과(044-215-2292)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