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월요일

요란한 바람소리는 경제의 심각성을 표현하나요.

지금이, 2014년 12월 1일 오전 3시.

아침이 되었겠지 하면서 요란하게 울어대는
바람소리 때문에 무서움을 느끼면서
일어난 시간이 새벽 1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본 후에,
blog에 글을 몇 개 올리고
다시 잠을 청하지만 공포스러울만큼
요란하게 불어대는 바람소리 때문에 쉽게
잠들수가 없네요.

군대에 있을 때 이후로 처음이다 싶을만큼
극성스런 바람소리인데요.

오늘의 바람소리는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의
처참한 고통을 예견하는 바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경제가 휘청인다면 지금의 바람소리처럼
처절한 고통을 남기면서 하나 둘씩 쓰러져
갈 텐데요.

2014년 12월 또 다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는데, 1998년 IMF을 겪을 때 부터
줄곧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강도가
만만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고요.

국가경제는 바람앞에 등잔불처럼 위태로운데
3년차를 시작할 박근혜정부는 "??? 게이트"로
온 나라를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요.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일본이 걸었던 전철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서 잃어버린
30년을 만들지 말아야 할 텐데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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