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경기도, 내년 2월까지 "온(溫)맵시 캠페인" 전개


따뜻한 겨울, 건강한 지구,
온(溫)맵시로 지켜요!

○ 경기도, 내년 2월까지 온맵시 캠페인 전개
○ 온맵시는 따뜻할 온(溫)과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
- 내복 입기, 옷 겹쳐 입기 등 실천…
   체감온도 2.4℃가량 높여
○ 김포, 구리, 안성시, 19일까지

    마을공동체 그린리더 통해 캠페인


경기도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겨울철 난방 사용량 증가 등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실가스 1
1톤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맵시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 입기 방식을 말한다.

오는 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
경기도와 각 시군은 온()맵시 실천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김포, 구리, 안성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마을 공동체 내
그린리더를 통해 온()맵시 확산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주민교육 및 체험 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은 주민참여조직을 구성하여
에너지 진단 및 모니터링을 통한
에너지절약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온맵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친환경생활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맵시는 내복 입기, 카디건, 스웨터,
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 모자, 부츠,
장갑, 양말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등이
있다.

()맵시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이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난방 에너지를 절약해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담당자 : 심희숙(8008-4816)

문의(담당부서) : 기후대기과
연락처 : 031-8008-4816
입력일 : 2014-12-10 오후 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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