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부동산중개업을 하다 보니까
부동산 관련 소식이나 경제관련 소식에
눈길이 가고요.
밥을 먹기 위해서 식당을 방문할 때에도,
고객들과 임장활동을 다닐 때에도,
거리의 모습이나 가게들의 영업 상황,
건축물의 임대 문구 등등에 더 많은
관심이 가지요.
특히,
건물이나 원룸주택에 붙어있는
"임대문의"는 무척이나 마음이 쪼그라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임대문의"가
아주 오래전부터
서울이고 지방이고 할 것이 없이
덕지덕지 붙여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 경제가 이처럼 나쁜가 하고
의구심을 갖게 되지요.
요즈음은
"임대문의" 문구가
원룸주택에도 덕지덕지 붙기 시작하고 있고요.
건설 계획만 발표해도 불티나게 팔려 나갔던
불패신화의 상징인 아파트 분양에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미분양이 대세가
되어 버렸지요.
불패신화였던 부동산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힘들다고 야단들입니다.
기업들의 경영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명예퇴직.강제퇴지.순환보직.휴직 등등"이
다시 부활 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악순환의 주식시장은 지속되겠지요.
2014년 10월 10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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