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안행부, 재난안전통신망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착수

안행부, 재난안전통신망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착수

20일, 착수보고회 개최 및 
재난안전망 포럼 발족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19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20일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정보화전략계획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 조직, 
기관의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하고 적용할 것인가 전략을 짜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일련 과정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와 「재난안전망 포럼」 
창립총회를 정부서울청사(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부의 기술방식 
선정 결과(‘14.7.31.)*에 따른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단계로,

안행부의 제안요청에 따라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부처, 기업체, 전문기관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수요조사, 구축목표 및 범위 설정, 투자규모 산출, 
운영체계 보완 등 정보화전략계획의 핵심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한 150여명의 사업 관련 부처 공직자, 
기업체 임직원,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전 기간에 걸쳐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수렴 협의체로 운영될 
「재난안전망 포럼」의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착수보고 이후 개최한다.

재난안전망 포럼은 전문가협의회, 
산업협의회, 이용자협의회 등으로 구성되며 
통신서비스업체, 제조업체 등 재난망 관련 
대·중·소 기업이 참여하여 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구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표류된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중요한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재난망 사업의 목표와 범위 등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연말까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세부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2015년 시범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내년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담당 : 재난안전통신망 구축기획단 윤형진 / 02-2100-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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