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末까지만 해도 가끔씩은
대한민국 경제가 마지막 불꽃을 피워서
이명박 정부에서 이야기했던,
주가지수 4,000point, 경제성장률 4% 이상,
세계 10위의 경제규모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꿈꾼적이 있었지요.
마지막
불꽃을 피워야만 일본의 예에서 보듯
잃어버린 20년 후에 우리 증시가 1200point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요.
[참고]
잃어버린 20년~30년이 지나고 나면
주가지수의 2/3는 날라가 버릴 것임.
그러나,
지금은 마지막 불꽃이 피워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니, 빠르면 2015년 가을 늦으면 2018년 부터나
대한민국 경제가 잃어버린 20년을 향해서
나아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잃어버린 20년, 아니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물론, 부동산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마불사(大馬不死)로 여겨졌던 부동산이
좁은 땅덩어리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부동산은 안전자산이라고 여겨졌던 부동산이,
투자금액의 70%이상 묶여있는 부동산이,
개발소식이 전해지는 역세권이나
일부 호재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죽음의 길로 들어섰지요.
다가올 30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삶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고통이 클 텐데요.
2014년 9월 25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