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이사회,
17~21일 인천 송도서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5-15
오는 17~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사업모델(운영체계)의 핵심사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GCF 사업모델은 GCF가 사업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절차, 자금지원 및 평가방법 등 고유의 운영체계를 의미한다. GCF는 지난해 10월 열린 이사회에서 △감축ㆍ적응 창구 △결과관리 △재원배분 △독립평가ㆍ감사 △사업승인 △이행기구 인증 △금융수단 및 위험관리 △조직ㆍ구조(PSF 운영) 등 8가지 사업모델을 핵심사항을 선정했다. 올해 2월 이사회에서는 초기 재원배분 원칙과 독립평가, 감사부서 운영방안 등을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8가지 사업모델의 핵심사항은 GCF 재원조성의 전제 조건"이라며 "이번 이사회에서 합의될 경우 재원조성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0일 GCF 이사 및 대리이사를 초청해 만찬을 주재하고 사업모델 합의와 조속한 재원조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부는 GCF 이사회와 연계해 오는 22~23일 서울에서 G20 기후재원 스터디그룹 회의를 연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녹색기후기획과(044-215-8752)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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