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IMF 경제위기를 맞을 때
대한민국만큼은 예외가 될 줄 알았습니다.
당시만해도 정부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종일 부각시키고 있었으며,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떠들고 있었기에요.
기업들도 IMF 구제금융을 받을 때 까지
TV를 비롯한 언론에서 광고를 볼 수
있었기에요.
97년 IMF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I am Fired" 즉,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를
배웠다는 것이며 후로 일상화가 되었지요.
20년 前에도 말했지만 다시 IMF경제위기를
맞는다면 고용시장은 미국의 예를 따라서
mail, 문자, 전화 등등으로 손쉽게
회사를 떠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7년 IMF 경제위기는 금 모으기로
대변되는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다시 IMF경제위기를 맞는다면
無에서 全無가 될 것이기에 그리고
지난날의 학습효과로 인해서 쉽게
극복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할 것"이기에
다시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경제위기를
경험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14년 01월 31일 각국 통화[자료=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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