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어떻게 손을 써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한국증시

요즈음 대한민국 증시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면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려서 시간이 흘러도
살아날 가망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인데요.

쪽박만 남아있는 기관투자자들은 존재감이 없고
개인들도 돈이 없기에 그리고 단합이 안되기에
외국인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형국이 대한민국의
현 증시 상황이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싸움에서는
기관들의 참패였다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앞으로 특별하지 않으면 개인들이
펀드에 자금을 넣지 않을 것이기에 기관들의
밥그릇은 계속 쪽박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것이지요.

어차피 개인들 스스로 투자를 하거나,
펀드 등등을 통한 간접투자를 하거나
손실을 본다면 굳이 간접투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학습효과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요.

내일은 12월 선물.옵션만기일로 어떤 상황이
연출될지 궁금하군요.



2013년 12월 11일 대한민국 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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