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경제장관회의, 30일 서울서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2-26 '제12차 한ㆍ중 경제장관회의'가 오는 30일 오전 8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재부ㆍ미래부ㆍ산업부ㆍ환경부ㆍ국토부ㆍ 중기청ㆍ새만금개발청 담당 국장과 주중 한국대사관 재경관 등 16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선 쉬사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주임을 수석대표로 외사사 및 규획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한다. 양측 대표단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창조경제ㆍ외국인 투자ㆍ 도시정책ㆍ에너지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의 싱크탱크 기관인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 교류ㆍ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한ㆍ중 경제장관회의는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간 정례적 장관급 회의체다. 1993년부터 차관급 회의로 운영되다가 1999년 12월 장관급 회의로 승격한 뒤 작년까지 11차례 회의가 열렸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정책과(044-215-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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