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9월 4일 개최된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 개최결과 [자료 : 한국은행]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월 4일(수) 오전(07:30∼09:20) 
주요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참석자 : 김형준 비아트론 사장,
노선봉 우리기술 사장, 박환우 성호전자 사장,
이장원 블루버드 사장, 이현국 해성산전 사장,
조성용 경인양행 사장
최동수 한영알코비스 사장 (이상 7명)

□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제주체들과의
Communication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서 정기적으로 산업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CEO 간담회를 갖고 있음



           主要 論議內用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중소기업 CEO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기업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음

󰊲 최근 업황이 개선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중소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음

   ㅇ 엔화약세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

󰊳 중소기업의 자금사정과 관련하여 
   금융기관들의 여신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ㅇ 중소기업 대출이 저리스크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음
  ㅇ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심사시 기업의 
      단기적인 재무상황 이외에도 산업별 
      업황주기(cycle)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활동 관련 인프라 구축,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 시계에서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ㅇ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별 경제상황, 제도 등에 관한 정보공유
       시스템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있었음

   ㅇ 기술개발, 양산 및 수익창출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부품․소재산업 등의 경우 업력에 
       관계없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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