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화요일
Kospi시장과 Kosdaq시장의 발전과 전망
[참고]
naver blog에 올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발전 중에서 주식시장만큼
빠른 발전을 이룬 것은 없지 않을까 싶으며,
대한민국의 금융시장 중에서 주식시장만큼
중독성이 강한 투자상품도 없지 않을까 싶으며,
앞으로도 금융분야에서 주식시장만큼
인생의 희노애락을 가져다 줄 투자상품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중에서 Kospi(증권거래소에 상장)지수는
1980년 01월 04일의 지수를 기준으로 해서 동향을
발표하고 있고요.
Kosdaq시장은 1996년 07월 01일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Kosdaq지수를 2000년 개장부터
주가지수가 많이 하락해서 관리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2004년 01월부터 100을 곱해서 산출하고
있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해서, 2012년 09월 17일 kosdaq지수가
519.00point지만 실제로는
51.90point라 할 것입니다.
즉, kosdaq지수는 1996년 07월 01일에 비해서
약 40%가 하락했다는 뜻이지요.
중요한 것은,
IT거품이 시작된 98년부터 99년末까지는 kosdaq의
전성기였다는 것이지요.
자고 일어나면 상한가로 직행하는 기현상,
새롬(現 솔본)기술이 다이얼패드 상품화로
주가총액이 현대그굽 전체와도 비견되었던 시절,
Kosdaq이 뭐여요(?)라는 광고가 한동안
유행했던 시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장가로 주문을 넣어서
체결은 증권전산시스템의 과부하로
체결여부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었던 시절,
지금이야 정보의 보편화로, 투자자들의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집단지성이 이성을
잃어버리는 시대는 지났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앞으로 투기의 기회가 다시 올 수도 있기에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지난날을 거울삼아
투자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지구촌시대가
도래했기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해서 투자하는 것도 좋다 할 것입니다.
또한, 투자상품의 끊임없은 세분화로
기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지만
패가망신의 지름길도 함께 높아졌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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