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지가 약 20년이 되었네요.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할 때가 신림동에 있을 때로
신림4거리 전철역 옆에 있었던 증권회사를 자주자주 방문해서
다른 투자자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다른 투자자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께 너머로 많이 배울려고 노력했던 시기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매수했던 주식을 기억할려니 여려 종목들이
짬봉되어서 기억속에 떠오르는데요.
아마도, 정00 회장님이 CEO로 있었던 반도체 회사 주식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후의 종목들은 크게 떠오르는 회사가
없네요.
지금도 기억속에 확연하게 남아있는 것은
나이가 지긋한 분이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게 좋다'라는
조언.충고인데요.
아마도, 저에게 조언을 했던 분은 먼 나라로 떠났을 것 같지만
지금 생각하면 조언을 듣고 `주식시장에서 물러나는게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주식시장을 통해서
얻은것도 많기에 `주식투자가 꼭 나쁘지만은 않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문제는, 지금은 주식투자를 끊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식시장에 목을 메는 것도 아니지만요.
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분들은 꼭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끊기 힘든 도박이기에 발을 들여놓을 때 많은 생각과
자기자신만의 결심을 갖고 투자에 임하기를요.
2013년 8월 2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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