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간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와
2023년 12월 산업활동동향
- 2023년 12월 전산업 생산(+0.3%)
2개월 연속 증가,
-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흐름 시사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4-01-31
[참고]
2023년 11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 2023년 11월 전산업 생산 0.5% 증가,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 재확인은
2021년 연간 산업활동 동향와
2021년 12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는
【 2023년 연간 산업활동 흐름 및 평가】
2023년 연간 산업활동은
연초 부진했던 제조업 생산이
3분기 연속 증가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회복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으로,
연간 GDP 흐름과도 부합한다.
다만, 민간소비는
완만한 둔화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건설투자는 부진했던 선행지표가
실적으로 가시화되면서
2023년 4분기 감소 전환(△2.0%)하는 등,
부문별 온도차가 존재한다.
정부는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온기가 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2024년 경제정책방향 및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조속한 이행,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관리,
내수 취약부문 보완과제 발굴 등에
정책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12월 산업활동을 살펴보면,
생산 측면에서는
설업(△2.7%)이 감소하였으나
광공업(0.6%), 서비스업(0.3%),
공공행정(1.0%)이 늘어나며
전산업 생산(0.3%)이 증가하였다.
□ 지출 측면에서는
내구재(△1.2%), 준내구재(△0.3%),
비내구재(△0.7%)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며
소매판매가 감소(△0.8%)하였다.
□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8.9%) 투자가 견인하며
증가(5.5%)하였고,
건설투자는 토목(6.8%)이 늘었으나
건축이 위축(△5.6%)되며 감소(△2.7%)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