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코로나19 펜데믹 공포로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
언론이나 전문가란 사람들은 온통 국제유가를
전망하면서 `유가(원유)개미 접근금지', `촉수금지',
`폭락', `회복에 오랜 시간 소요' 등등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장하였지요.
더해서, 자신들도 몰랐던 괴리율을 들먹이면서
ETN 종목들을 떠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그 이전에 ELW나 천연가스 ETN에 투자를 했봤기에
유가도 상승할 수 있음을 알고 투자를 하였지요.
물론, 국제유가가 월물교체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투자를 한 첫날에는 괴리율이 뭔지도 몰랐고요.
다행히 분할로 매수를 했기에 그리고 괴리율에 대해
언론이나 전문가 그리고 거래소에서 떠들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를 할 수가 있었고요.
더해서,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지가 20년이 넘었기에,
그리고 선물이나 옵션의 가격 변화를 보고 있었기에
또한, ELW나 천연가스를 거래를 해봤기에
시간가치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요.
선물이나 옵션 그리고 ELW, ETN, ETF 투자가
주식보다 어려운 이유는 "시간가치"때문으로
주식이야 시간이 지나도 매도하지 않으면 남아있지만
선물(옵션), ELW, ETN, ETN은 만기가 지나면
사라져 버리기에 투자가 무섭다는 것을 안것은
잘할 일이였고요.
여하튼, 국제유가 ETN이 괴리율 조정에
가격하락까지 겹치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새로운데
지금은 연일 상승하면서 이해할 수가 힘든
가격에 도달하였네요.
문제는, 원유ETN을 매수하고 3개월 정도
손실을 기록하면서 힘들고도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것이지요.
온갖 생각과 온갖 상념(想念)과 온갖 짜증,
온갖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10% 수익률을 보고 매도를 했는데
지금은 이해할 수가 없는 가격이 되었다는 것이고요.
보유종목이 또 다시 보유 종목이 손실을 기록하면서
짜증에 스트레스가 몰려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나저나, 손실난 계죄를 보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지금은 넷플릭스에 집중하면서 다스리고 있지만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아봐야겠지요.
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손실을 기록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가
아닐까요.
[참고]
2021년 6월 30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7월 1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