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간의 무역전쟁이 휴전하고 재협상에 돌입하자
한(韓)-일(日)간의 무역전쟁이 발발할 조짐을 보이는군요.
일본 정부가 2019년 7월 4일부터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감광액 레지스트,
반도체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3개 품목에 대한 대(對)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한일간 무역전쟁이 발발할 조짐이 보이는데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지역별 국제수지를 보면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6/2018_30.html
우리나라는 여전히 대(對)일(日) 무역적자가
매년 200억달러($)가 넘게 발생하고 있는것을 보면
기초과학이나 핵심소재 분야에 필요한 부품을
전자왕국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는 것이고,
반일(反日)감정이 높고 다혈질이면서
한방향으로 움직이기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특성상 한일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일본 자동차나 일본 제품을 이용하는 국민들까지
공격하면서 일본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축적해놓은 돈이 많기에 부품 국산화에
노력할 개연성이 있는것도 일본에는 불리할 것이고요.
여하튼, 한-일 무역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한일 양국에 결코 도움이 안될텐데요.
2019년 7월 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7/blog-post.html
2019년 7월 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