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경기도, 5만 수(獸) 이하 소규모 가금농가 살처분 매몰비용 전액 지원

경기도, 5만 수 이하 소규모 가금농가
살처분 매몰비용 전액 지원
○ 29일, AI방역대책 마련. 관련 시군에 전달
- 산란계 기준 사육규모 5만 수 이하 매몰비용 전액 지원,

   5만 수 이상 최대 50% 지원(지차제 부담은
   도와 시군 절반씩 부담)
- 통일된 기준 없어. 도 차원에서 한시적 시행

문의(담당부서) : AI재난안전대책본부 
연락처 : 031-8008-3159  |  2016.12.29 오전 11:15:08




경기도가 도내 5만수 이하(산란계 기준) 소규모
가금농가의 살처분 매몰비용은 전액,
5만수 이상 대형농가는 규모별로 최대 50%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한다.
지자체 지원액은 도와 해당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AI매몰비용
지원기준을 마련, 관련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몰비용 지원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07시 현재
도내 살처분 규모는 12개 시군 148농가 1,277만 마리다.
도는 이번 대책을 위해 예비비 15억 1,1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살처분 규모가 늘어날 경우 예비비 투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기준은 사육규모와 축종에 따라 다른데
산란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5만수 이하는 전액,
5만 1수~10만수 이하는 50%,
10만 1수~20만수는 40%,
20만 1수~30만수는 30%, 30만 1수 이상은 10%를
지원한다.(첨부매몰비 지원 기준 참고)

이번 대책은 매몰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와 양계농가가 갈등을
겪는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가축 소유자의 방역의무 강화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살처분 매몰비용에 대해
농가부담 원칙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AI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커지면서
도내 일부 농가에서 매몰비용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
다른 시도의 경우 매몰비용을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으며,
경기도내에서도 시군별로 매몰비용 지원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살처분 규모가 1천2백만 마리가 넘는 등
가금류 농가가 기록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에 한 해
매몰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매몰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하게 하는 통일된 지침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살처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방정부가 지원할 수 있지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법령이나 조례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열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서 “살처분 비용부담과 관련해
중앙정부에 원칙이 없다면 우리가 원칙을 정해야 한다”면서
일률적인 매몰비용 지원규정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과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와 시군, 양계협회, 가금전문수의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매몰비용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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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2017년 신년사

2017년 신년사

문의(담당부서) : 본청
연락처 : 031-8008-3062  |  2016.12.29 오후 5:54:28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
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경제 모두
혹독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 등
대외적인 여건조차 녹록치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수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촛불의 민심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국민적, 시대적 임무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성격이 강화된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정 운영방식을 혁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에게도 참여의 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대안이 된 연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도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스탠더드입니다.
전 국민이 경기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정의 목적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오로지 도민 행복을 위해
서로의 기득권을 내려놓았습니다.

연정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민선 2기 연정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저부터 더욱 양보하고, 내려놓고, 대화하겠습니다.

경제시스템도 바꿔야 합니다.
소수 대기업 주도의 구체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정경유착을 비롯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양극화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경제적 강자와 약자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공공의 자원으로 플랫폼을 구축하되 간섭은 최소화하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경제모델,
바로 ‘공유적 시장경제’입니다.

2017년에도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소통과 협력, 창의 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겠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일자리입니다.
국가적 난제인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작년 전국 일자리의 55%,
18만 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2017년에도 전국 최초의 일자리 총괄 거버넌스인
일자리재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습니다.

조류독감(AI) 장기화로 대한민국 전역이 앓고 있습니다.

AI 확산속도에 비례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방역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가 피해보상과 생활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AI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장 형태, 농장과 기업관계 등에 대한
중장기 대책 마련도 고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국민은 위기 속에서도
항상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국난을 맞을 때마다
하나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촛불로 드러난 변화의 열망을 믿습니다.

이제는 국민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2017년을‘대한민국 리빌딩’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그 과정에는 보수도, 진보도 없습니다.
철 지난 이념 논쟁에 매몰되지 말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미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위대한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면
대한민국 정치는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가 무너진 국격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리빌딩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구체제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체제를 만드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1,300만 도민 여러분과 5만 공직자 여러분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변화된 대한민국!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1.
경기도지사 남 경 필



첨부파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2016년 송년사

2016년 송년사

문의(담당부서) : 대변인 
연락처 : 031-8008-3062  |  2016.12.29 오전 10:54:31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2016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난 몇 달
참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국민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로 국가리더십도 실종되었습니다.
정치권은 전에 없던 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혼란과 위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희망도 보았습니다.
작은 촛불이 만들어낸 거대한 민심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위대한 국민은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정치가 대답해야 합니다.
역사와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경기도의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입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력을 나눔으로써
협치를 실현했습니다.

도의회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배려는
5년 만에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에 통과시켰습니다.

연정이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게
이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연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6년 우리는 소중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민선6기 2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42.3%인
30만 1천개의 일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결과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스타트업캠퍼스, 경기도주식회사.
모두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경기북부 고양 일산과 서부 광명·시흥에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비가 인하되는 따복하우스는
맘 편히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이병곤 소방령 플랜’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의 성공적인 추진도
공직자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2017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6,24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성과가 가능하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경기도가 바로 서면
대한민국이 바로 설 것입니다.

연정은 대한민국은 정치의 미래입니다.
공유적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입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스탠더드를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때까지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올 한 해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6년 12월 30일
경기도지사  남 경 필


첨부파일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확정

2017년 공공기관의 경영, 
핵심 임무와 함께 공공성도 강화한다.
-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확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2-28






제8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 -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배경 -

제8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  
-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배경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2-29










2016년 현안기업 구조종 및 고용 및 지역경제 보완대책과 향후계획

2016년 현안기업 구조종 및 
고용 및 지역경제 보완대책과 
향후계획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2-29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10문 10답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10문 10답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2-26















이젠 인감증명서 대신 집에서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하세요.

이젠 인감증명서 대신 
집에서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하세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기관, 
법원(등기소), 국회 등까지 확대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2-29






2016년도 정부3.0 국민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부3.0 국민들에게 물었습니다”
2016년도 정부3.0 국민여론조사 결과 발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2-29






2016년 대한민국증시 아듀(Adieu)

다사다산(多事多難)했던 2016년 대한민국증시가
끝이 났네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12/2015-adieu.html)

2016년 대한민국증시는 투자환경이 어려웠지만
누군가는 수익을 얻었고, 많은 투자자들은 손실로
마감을 했겠지요.

우리처럼 손실을 봤던 많은 투자자들이 있었지만
세상은 그리고 대한민국증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갔으며 앞으로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겠지요.


여하튼, 2016년 거래소 시가총액 50위권 중에서
상승했던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신한지주를 비롯한 금융주와 
롯데케미칼(011170), 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중공업(009540), 한국타이어(161390)
효성(004800), LG유플러(032640)정도
꼽을 수가 있겠지요.

2016년 코스닥 시가총액 50위권 중에서
상승한 종목은 SK머티어리얼즈(036490)
에스에프에이(056190),톱텍(108230)
AP시트템(054620), 셀트리온제약(068,760)
고영(098460), 지엔코(065060)
홈케스트(064240), 인터플렉스(051370)정도
꼽을수가 있을 것이고요.

여려분들은 2016년 대한민국증시 투자가
어땠는지요. 혹여, 저처럼 손실을 보지는 않았는지요.

2017년은 올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해 보지만
2017 증시가 폐장을 할 때는 또 후회가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6년 12월 29일 대한민국증시현황











2016년 12월 29일 거래소 거래량 상위 종목들

2016년 12월 29일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