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 일요일

道-경기중기센터, 4일~6까지 사흘간 ‘2016 G-FAIR 上海(상해)’ 성공적 개최

G페어 상해, 8천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 道-경기중기센터, 4일~6까지 사흘간
    ‘2016 G-FAIR 상해’ 성공적 개최
○ 한류열풍과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만나
    13억 중국 시장 공략
○ 도내 中企 60개사 참가해 6,041건의 상담,
    8,136만불의 상담성과 거둬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9-6053  |  2016.08.07 15:26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를 통해
6,041건의 상담과 8,136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개최된
‘2016 G-FAIR 상해에는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소비재, 화장품, 주방용품 등으로 무장한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인기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류문화와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만나 행사기간 내내 중국 바이어와
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중국 상해 인근 바이어 2,076명이
전시장을 찾았고, 2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아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안양시 소재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라이더캠은
중국에 상장한 대형 물류기업인 F사와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추후 오토바이 제조사에 제품 납품과 중국 내
배달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따른 블랙박스
임대사업 진행이 기대되며, 계약 성사 시
연간 10만 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수원시 소재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바토는
한국의 대형 식품 기업과도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상해의 식품 종합 유통전문회사인 H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H사는 지난해 중국의 산아제한정책이 폐지됨으로써
유아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 판단해
올해부터 유아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 H사는 에바토의 제품이 식품안전에 관한
국제인증도 보유하고 있고, 고급 재질의 포장지를
사용해 유통기한도 길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샘플 테스트 후 약 35만 불의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 소재 생활산업용세제 및 탈취제를
제조하는 월드켐은 중국 내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A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사는 평소 월트켐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월크켐이 G-FAIR 상해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현재 양사는 가격 조정 중에 있으며, 거래가
진행될 경우 초도 물량 3만 개를 시작으로
연간 약 50만 불의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연속 개최해 큰 성공을 거둔 ‘G-FAIR 상해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우선 지난해 12월 한-FTA 발효 후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G-FAIR 상해가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상해 럭셔리 가정용품박람회와 연계 개최됨으로써 바
이어들에게 한국 상품의 고급화 이미지를 심어줬다.

에바토의 이정임 부장은 중국 내 많은
시회를 참가했지만 G-FAIR 상해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 상해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 타 전시회보다
상담의 질이 높았다, “이번에 상담을 진행한
기업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난 기업과
바이어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실질적인
거래 성사가 이뤄지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
경기도의 대 중국 수출비중이 40%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G-FAIR 상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첨부파일

국가기록원, 새내기 기록연구직 각급 기관 추가 배치

중앙부처 소속기관 기록관리 효율성 커진다.
국가기록원, 새내기 기록연구직 각급 기관 추가 배치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8-07


앞으로 중앙행정기관 산하기관인 지방보훈청,
지방환경청 등의 기록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특별행정기관)의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지원을 위해,
9개 부처 소속의 22개 특별행정기관 및 국립대학교에
기관별 1명씩 총 23명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문요원들은 국가기록원에서
일괄 정원을 확보하고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한 23명이다.
국가기록원은 기관별로 임용 추천하고,
각 기관은 이르면 8월 중 신원조사를 거쳐
해당자들을 기록연구직으로 임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미진하게 진행됐던 특별행정기관 및
국립대학의 기록연구직 배치 5개년 계획은
2017년에 마무리될 전망으로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배치로 인해 각급 기관의 기록관리 이관·평가·보존·서비스가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록연구직 채용시험에는
38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12.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2세로 지난해(31세)와 비슷했으며,
최고령은 46세, 최연소는 24세였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9명(40%), 여성 14명(60%)으로
여성 합격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소속기관 기록물의
보존ㆍ이관ㆍ평가ㆍ폐기심사ㆍ보존매체 수록 등
전문지식을 활용한 기록물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록물 평가·폐기는 반드시 해당기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국가기록원은 기관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4차례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특별행정기관 및 국립대학에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록물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나아가 대기업 등 민간부문까지 기록관리
전문직이 확대돼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 김명옥 (042-481-6233)

먹을게 줄어들면 여유가 없어진다.

전세계가 돈을 뿌리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는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요.

세계 경제가 침체를 지속하면서
세계 각국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을 꾀하면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보호무역은 더 강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대립구도 격화와
EU연합의 재정위기 및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과도한 부채는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을 가속화시키지 않을까 걱정되고요.

예로부터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자기 배가 불러야 다른 사람도 살피고
자기 배가 불러야 여유와 배려가 생기는데
경제가 회복하지 못하면서 자기 배가 고프면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텐데 큰일 이지요.



2016년 8월 5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경기도 新노년층 가구 예상노후소득 176.4만원,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적자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절대적 빈곤,
新노년지원체계 필요
○ 경기도 新노년층 가구 예상노후소득 176.4만원,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적자
○ 생산·활동적이고 독립된 생활을 원하는
    新노년을 위한 지원제도 부재한 상황
○ 노후소득, 여가취미활동 등 노후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新노인지원체계 필요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121  |  2016.08.05 17:27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들의 성공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기연구원은 新노년층(1955년~1963년생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실태를 조사하고
준비된 노년을 위한 노후준비 지원체계를 제안하는
<신노년층, 신세대인가 신빈곤층인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8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준비 실태조사 결과,
新노년가구의 예상노후소득은 월 176.4만원,
본인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노후생활비는
월 185.8만원으로 나타났다.
2016년 2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110.7만원보다 높지만,
예상노후소득이 최소노후생활비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노후에 적자가 예상되는 가구의 비중은
주택·농지연금 활용 여부에 따라 19~34%로 나타났다.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현재의 경제적 노후준비
수준으로 절대적 빈곤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제적 노후준비의 장애 요인은
‘자녀의 양육·교육비’과 ‘낮은 소득수준’을 꼽았다.
자녀를 위한 지출비용은 연 1,057만원, 부모를 위한
지출비용은 연 188만원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新노년층은 노인을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보호대상으로 간주한 과거와 달리,
여가·취미생활에 관심을 가지며 구매력을 갖춘
신세대이다.
자녀 세대로부터의 독립된 생활을 원하고
사회참여와 여가·취미에 관한 욕구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퇴직 후 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가
65세 이후에도 일하기를 희망했으며,
원하는 근무형태로 정규직 풀타임(21.8%)을 선호했다.
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는 소득(65.1%), 건강(16.2%),
자기발전(11%) 여가활용(7.7%) 순으로 나타났다.

노후설계를 위한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7.8%인 반면, 실제 상담이나 교육을 받아본
경험은 5%에 불과했으며, 노후준비에 필요한 교육으로는
‘건강관리’와 ‘여가·취미생활’순이다.

김도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新노년층이
노년기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노인지원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경제적 노후준비와 함께 여가·취미활동,
대인관계, 건강 등 다방면의 지원 체제를 마련해야한다”며
“新노년층이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의 복지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 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新노년층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기초연금강화 등 소득보장제도 강화
▲주택·농지연금 활용인식 전환을 포함한
   노후재무교육 강화
▲여가·취미활동이 사회공헌 및 일자리로
   이어지는 순환체계 마련
▲자립적 인생 제3기 준비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지사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노후준비지원협의회(가칭)’을 통한 다층적인
노후준비 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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