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2016년(내년) 국고채 110조1천억 발행…올해(2015년)보다 8천억 증가

내년 국고채 110조1천억 발행…
올해보다 8천억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2




기획재정부는
재정의 역할 강화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국고채를 110조1천억 원 어치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적자보전 수요 등에 따른 
국고채 순증 규모는 45조9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5조8천억원 줄어든다.
만기도래에 따른 차환 발행은 53조9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2조3천억 원 늘어난다.

조기상환과 교환 등 효율적 시장관리를 위한
시장조성용 물량은 10조3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4조3천억 원 증가한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의 국고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외국인의 장기투자 유입 흐름도 지속되는 등
수급여건이 양호해 내년도 국고채 물량이
차질없이 소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는 국고채 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자금 조달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고채를 9조∼10조원 수준으로
월별로 균등 발행하고 장·단기물 수급,
만기 분산, 재정조달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기물별 최적 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국고채의 만기물별 목표 비중은
3∼5년 20∼30%, 10년 25∼35%,
20년 5∼12%, 30년 8∼15년이다.

장기물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초장기채 공급량을 확대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월별·만기별 발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7∼2018년 국고채 만기도래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장 수급
요건을 고려해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여유 재원,
시장조성재원(10조3천억 원) 등으로
적극적인 교환 및 조기상환도 추진한다.

연도별 국고채 만기도래액은 
2016년 53조9천억 원, 
2017년 60조1천억 원, 
2018년 70조4천억 원이다.

기획재정부는 한편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국고채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단기채 수급기반 확충 등을 위해
국고채 원금·이자분리채권 전담
국고채전문딜러(PD)제도를 도입한다.

교환 방식을 개선해 교환시장 참여
유인을 높이고 선매출제도 및 발행일전
거래시장을 보완·활성화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면서 재정증권 입찰 대상에
국고채전문딜러를 포함시켜 입찰참가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수급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또 시장 참여자 특성별
'맞춤형 협의채널'을 상시화·정례화하고
국고채 시장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예비
국고채전문딜러 자격 요건 완화 및
국고채전문딜러 평가 체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국고국 국채과


첨부파일

2015년(올해) 국세수입 10월까지 192.5조…지난해 대비 15조 늘어

올해 국세수입 10월까지 192.5조…
지난해 대비 15조 늘어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2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15조 원 늘어났다.
올해 세수는 추가경정예산 상 국세수입을
달성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월간 재정동향'을 발행하고 
1~10월 누계 국세수입이 19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조900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 수입 진도율은 89.2%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1%보다 7.2%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부가세(-4000억 원)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목에서 세수가 늘었다.
주요 세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수와 
부동산거래량이 늘면서 
소득세가 6조7000억 원(누계), 
법인신고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2조8000억 원(누계) 증가했다.
10월까지 누계 총수입은 317조7000억 원,
총지출은 319조2000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조5000억 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32조5000억 원 적자다.
9월 말 기준으로는 각각 18조5000억 원 적자,
46조3000억 원 적자였다.

부가가치세(국내분)은 1·4·7·10월 25일까지
납부하도록 돼 있어 납부가 이뤄지는 달에는
총수입 및 국세수입이 증가하고 재정수지도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10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53조5000억 원이다. 
10월엔 국고채 상환이 없어
9월(545조5000억 원)보다 채무 규모가 커졌다.

기획재정부는 "세수실적 호조로
재정수지 적자폭이 9월말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올해 세수는 견조한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경 상 국세 수입(215조70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016년부터
매월 20일경 발행하던 ‘월간 재정동향’을
10일 앞당겨 발간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 재정건전성관리과



첨부파일
  • 참고자료 한글문서 다운로드 참고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참고자료
  • 월간 재정동향 한글문서 다운로드 월간 재정동향 한글문서 바로보기 월간 재정동향 

일자리 창출 및 복지투자 확대로 가계소득 증가

일자리 창출 및 복지투자 확대로 가계소득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2




2014년 우리나라 
가계 평균 소득이 4767만 원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완만한 경기 개선과 고용 호조와
복지투자 확대로 가계 평균 소득이
전년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2014년 취업자 수가 53만 3000명으로
2002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근로소득은 3128만원으로 
2013년보다 3.4% 늘어났다. 
기초연금 등의 시행에 힘입어 
공적이전소득도 239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이와 함께 가구주 연령별 소득증가율에서는
기초연금 시행과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소득이
전년대비 6.7% 증가하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소득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가계소득은
완만한 경기 개선과 고용호조,
복지투자의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따른 취업자 증가로
근로소득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소득분배지표를 보면 정부 정책에 의한
소득분배 개선 효과에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순자산 증가율이 높은 상승을
보이며 지니계수 등 대부분의 지표가
2011년 이후 개선추세가 지속됐다.

올해 3월 현재 순자산의 상위 10분위 가구가 
전체 순자산의 43.2%를 차지해 
작년(43.3%)보다 0.1% 포인트 낮아졌다. 
순자산 지니계수는 작년보다 0.002 하락한
0.592로 나타났다.(지니계수는 불평등 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0(완전평등)과
1(완전불평등) 사이의 값을 나타낸다.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정도가 심하다.)

기획재정부는 “정부 정책에 의한 소득분배
개선효과가 확대되고 있다”며 “복지투자를 확대하고
연금제도 보완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며
“현 상황에서 가계부채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잠재적 위험요인 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통계청 복지통계과



첨부파일
  • 참고자료 한글문서 다운로드 참고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참고자료 

평택시 도서관 영유아 대상 '내 생애 첫 책' 사업 운영

평택시 도서관 영유아 대상
'내 생애 첫 책' 사업 운영

                 평택시           등록일  2015-12-21



평택시 도서관 7개소(관장 박천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생후 6-36개월까지의 영‧유아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의 첫 번째 단계 사업을 운영한다.

그에 따라 <내 생애 첫 책> 사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생애 첫 책
“책보따리” 배포가 22일(화) 10시부터
평택시 도서관 7개소(평택시립, 안중,
지산초록, 팽성, 장당, 오성, 청북도서관)에서
시작된다.

이 책보따리는 1단계 어린이
(6-24개월/2014.1.1-2015.7.31출생)와
2단계 어린이(25-36개월/2013.1.1-2013.12.31)로
나뉘어 추천도서가 제공된다.
해당 단계별 추천도서 각2권과
소정의 물품으로 구성된 책보따리는
주민등록등본 지참 후 해당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회원으로 확인되면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내 생애 첫 책> 사업의
거점도서관인 평택시립도서관, 안중도서관,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책보따리를 수령한
영유아 부모님들과 아기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좋아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생애 첫 책’ 추천도서로 이루어지는
이 수업은 영유아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몸을 움직이며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2016년 1월 22일에는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책보따리를 수령한 학부모 및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지며,
2015년 독서문화진흥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김을호 국민 독서문화진흥회장이
강의를 맡는다.

도서지원, 도서관이 좋아요 프로그램 및
학부모 독서교육이 진행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송탄보건소 모기유충(장구벌레)서식지 신고센터 운영 안내

송탄보건소에서는 모기가 매기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친한경적이고
효과적인 모기유충(장구벌레) 구제를
위한 모기유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고기간 : 연중
-신고처 : 송탄보건소 예방의약팀
-신고방법
 모기유충(장구벌레) 서식지를 발견하면
 보건소 예방의약팀의로 신고
 전화: 031) 8024-7234
 방문 : 송탄보건소 예방의약팀
  (시장로 295 북부복지타운 송탄보건소 3층)
-모기유충구제를 통한 모기밀도 감소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붙임 : 모기유충 신고신터 운영 1부.

끝.



첨부파일
  • 보건소 모기유충 신고센터 운영.hwp
  • X-mas에서 증권시장이 열리는 나라가 있지요.

    오늘이 2015년 12월 25일 X-mas로
    세계 주요국 증시들이 휴장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과 대만증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요.

    지난해에 일본과 대만 그리고 러시아증시가
    열렸던 기억이 떠올라서 급히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4/12/x-mas.html)

    X-mas는 의레 전세계 금융시장을 비롯해서
    관공서를 비롯한 회사가 쉬는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였습니다.

    X-mas지만,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2015년이 다 지나가는군요.
    어렸을때의 연말연시 부산한 분위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실감이 나네요.



    2015년 12월 2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평택항을 캠핑장으로…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평택항을 캠핑장으로…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최우수상 2팀 등 총 14개 아이디어 돋보여
    - 최우수상 ‘컨테이너 하우스와
       캠핑장을 결합한 새로운 숙박시설’
    - 최우수상 ‘평택항 마린센터를
       물류 교육 컨퍼런스 장소 활용’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23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컨테이너 하우스와
    캠핑장을 결합한 새로운 숙박시설’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재현·김형민씨와
    ‘평택항 마린센터를 물류 교육 컨퍼런스
    장소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한
    조은솔·곽근영씨가 최우수상(상장·상금 100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컨테이너 하우스와 캠핑장을 결합한 숙박시설’
    아이디어는 폐 컨테이너를 활용한 캠핑시설과
    평택항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항만의 특징을 잘 활용하여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사 운영시설 활용 극대화
    ▲한중FTA 시대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확대
    ▲평택항 문화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1~2차 내부 심사와 3차 전문가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입상작 5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재현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사업 소요예산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수상할 거라고
    기대를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항을 보다 깊이 알게 되었고 물류 뿐
    아니라 관광 경쟁력도 갖춘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해 평택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관심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모전을 추진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최우수상 (임재현·김형민, 조은솔·곽근영)
    △우수상 (박정규, 노기욱·황시현)
    △장려상 (이철원, 김동현·주정임, 양송이·
      신은형, 김민자, 김규영)
    △입상 (강민구, 김종식, 방승섭, 강창진, 최필주) 등
       14팀이다.

    담 당 자 : 김혜영(전화 : 031-686-0626)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26
    입력일 : 2015-12-23 오후 5:12:38


    첨부파일

    서해대교 지킨 소방관 영웅 5명, 1계급 특진

    서해대교 지킨 소방관 영웅 5명, 1계급 특진
    남경필 지사,“목숨 아끼지 않고
    남을 구한 분들이 진정한 영웅”

    ○ 남 지사, 목숨 걸고 서해대교 화재 진압한
        소방관 5명 1계급 특진 결정
    ○ 12월 3일 서해대교 화재 때 강풍 속에서도
       100m높이 탑에 올라 화재진압
    ○ 뛰어난 기지로 서해대교 2차 화재피해 막아
    ○ 도, 1월 4일 시무식 통해 임용장 전달키로


    지난 12월 3일 서해대교 2번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목숨을 걸고 100m 상공의 주탑에
    올라가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 5명이 1계급
    특진한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의 지시에 따라
    평택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박상돈 소방위와
    유정식 소방장, 이태영, 김경용, 박상희 소방사 등
    5명이 각각 1계급 특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상돈 소방위는 소방경으로
    유정식 소방장은 소방위로, 이태영,
    김경용, 박상희 소방사는 소방교로
    진급하게 된다.
    도는 오는 2016년 1월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시무식에서 이들에 대한 임용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처음 모이는
    자리에서 특진에 대한 임용장 수여가
    이뤄지는 것은 그만큼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들 소방관 5명은 서해대교 주탑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령이 근무했던
    평택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이다.
    화재 당시 故 이 소방령이 케이블에 맞아
    당진병원으로 이송된 후 현장에서 대기하다
    화재진압에 나서게 됐다.
    남경필 지사는 “강풍 속에서도 100m가 넘는
    주탑에 직접 올라가 화재를 진압해
    2차 피해를 막은 5명 소방관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치하한다.”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남을 구한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1계급 특진 결정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강풍 때문에 고가사다리차와
    최첨단 소방헬기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과
    센터장 부재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5명 팀원
    전원이 주탑에 올라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팀장인 박상돈 소방위는 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팀원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통해
    서해대교 양쪽 교각을 연결하는
    지상 100m 높이의 가로보에 올랐다.
    5명의 팀원은 먼저 지상으로 연결된
    밧줄을 통해 15m 길이의 수관 13개(총 195m)를
    연결한 소방호스를 가로보까지 가까스로
    끌어올렸다.
    이어 박상돈 팀장은 가로보 10m 아래
    불타고 있는 흔들리는 케이블에 직접 방수해
    신속히 진압을 시도했지만 가로보에 설치된
    난간이 높아 수관을 10m 아래의 화점을
    맞추기는 불가능했다.
    이 상황에서 박 팀장의 기지가 발휘됐다.
    케이블을 적셔서 불을 끄기로 작전을 바꾼 것.
    박 팀장의 지시로 이태영 소방사와
    김경용 소방사가 난간에 붙었다.
    김경용 소방사가 난간을 넘어 수관을 케이블에
    조준해 물을 쏘기 시작했고, 이태영 소방사는
    그런 김경용 소방사를 뒤에서 붙잡아줬다.
    난간 밑으로 자칫 사람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몇 분이 흐르자 강풍에 흔들리며
    미친 듯이 타오르던 불길도 케이블에
    흘러내리는 물길에 서서히 잡혀갔다.
    그렇게 저녁 9시 43분 서해대교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박상돈 팀장은 “화재진압과정에서 존경하는
    선배를 잃었지만 국가적 재앙을 막을 수 있어
    슬픔과 보람을 함께 느꼈었다.”면서
    “‘가슴이 뛴다’던 故 이병곤 센터장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팀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고덕근 031-230-2820


    문의(담당부서) : 소방행정과
    연락처 : 031-230-2810
    입력일 : 2015-12-24 오후 5:32:24


    첨부파일

    화성시 유소년 야구 메카 명칭(네이밍) 선정 결과 공고

    화성시 유소년 야구 메카 명칭(네이밍)
    선정 결과 공고


    화성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채용 공고

    화성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채용 공고입니다.

    기타문의사항연락처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승국 팀장 : (02-6334-2207)

    화성시청 희망복지과 담당자
    허 송 :(031-369-1840)
     
    첨부파일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016년 1월 출범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016년 1월 출범

                  화성시        등록일   2015-12-23


     
    화성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 오는 2016년 1월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로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다.
     
    채인석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재단’)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화성 농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기존 유통사업단에서 수행해 온
    사업과 농업 6차산업 육성, 농업인 교육,
    농가 조직화 및 창업보육지원, 농민가공센터
    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동부권, 봉담권, 향남권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관내 모든 학교가 재단을 통해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유통사업단을
    공적으로 이끌어온 이원철 이사장이
    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경영기획실,
    생산관리팀, 공공급식팀, 홍보유통팀,
    로컬푸드직매장팀, 6차산업팀 등
    총 1실 5팀으로 구성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최근 FTA, TPP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성시 농업 활성화와
    농가 안정을 위해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재단 출범은 화성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농복합도시의 선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농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시 양감면, ‘2015 안전마을만들기’성과보고회 개최

    화성시 양감면,
    ‘2015 안전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5-12-23


     
    화성시 양감면은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성과보고회를 23일 11시 양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감면 주민자치위원,
    이장단협의회원, 민간기동순찰대원,
    민간의용소대원, 신왕 2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감면 대양리와 신왕리에서 추진한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안전마을만들기’는 범죄 우려 및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낙후된 지역을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 관계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마을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왕 2리에서는 마을주민 주도로
    월 1회 마을안전 정기회의와 범죄 우려 지역
    대상 순찰강화, 꽃동산 조성과 벽화 그리기 등
    마을주변 환경개선사업, 마을안길 제설함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이장단협의회원,
    민간기동순찰대원, 민간의용소대원,
    파출소 및 양감초·중학교 학생 등
    주민 70여 명은 마을내 위험지역을 조사해
    대양리․신왕리 일대의 안전마을지도를
    만들기도 했다.
     
    양혜란 양감면장은
    “2016년에도 마을 안전협의회를 통해
    캠페인과 워크숍 등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모니터를 활용해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