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 필요 공감하며 `2015 빅포럼` 폐막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 필요 공감하며
`2015 빅포럼` 폐막

○ 2015 빅포럼 15일 폐막
○ 데이븐포트 등 세계적 석학과
    기업인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의 활용과 가치,
    미래 놓고 다양한 논의 진행
○ 남 지사, 개인정보 침해 위험 관리 위한
    국제적 거버넌스 제안
○ 빅데이터에 대한 글로벌스탠더드 수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빅데이터 활용과
    규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 수립



경기도가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교류 촉진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3일 개막한
2015 빅포럼(B.I.G.Forum. Bigdata Initiative
of Gyeonggi)이 15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 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빅포럼`에는 사흘 동안 남경필 경기도지사,
세계 3대 경영전략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토마스 데이븐포트(Thomas H. Davenport)를
비롯해 필립 유(Philip Yu) 일리노이 대학교수,
로스 영(Ross Young) 구글 디렉터,
비제이 라하반(Vijay Raghavan) 렉시스넥시스
부회장 등 세계적 빅데이터 관련 석학과
기업인과 일반인 참석자 등 약 2,600여명 등이
참가해 빅데이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 첫 날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남경필 지사는
내년 2월 경기도 판교에 빅데이터와 관련된
혁신적 실험을 위한 오픈 플랫폼과 랩(lab)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남 지사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를
직접 사용해 어디까지 활용한지,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을 실험할 수
있는 빅데이터 랩을 만들겠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 지사의 제안 뿐 아니라
빅데이터의 활용과, 위험, 대안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이뤄졌다.
남 지사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선
데이븐포트 교수는 빅데이터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데이븐포트 교수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국제적인 빅데이터 포럼을 본 적이 없다.
대단한 일이다. 남경필 지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의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을 위한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며 내년 빅포럼 참가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열린 `빅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의 양립`을 주제로 한 두 개의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빅데이터의 활용만큼
보호도 중요한 문제라는 데 공감하며
남 지사의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로스 영(Ross Young) 구글 공공정책부문
총괄디렉터는 “데이터의 제공과 공유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역할과
규제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비제이 라하반(Vijay Raghavan) 렉시스넥시스
부회장은 “개인정보 보호도 중요하지만
활용도 중요하다.
정부의 승인 없이 다른 목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안 된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려 중국 빅데이터연합회장은 중국에는
빅데이터 연합회가 있어 데이터 활용, 수집,
표준화 등 7가지 룰을 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적 빅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협력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다양한 조언도 제시됐다.
필립 유(Philip Yu) 일리노이대학 교수 겸 칭화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원장은 “데이터는 어디에나
많이 있지만 누구에게나 접근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앤드류 카 캐터펄트 CCO는 “경기도가
플랫폼을 가지고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 2일차인 14일에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상상하지 말라, 관찰 하라‘,
비즈인포그룹 최재봉 대표의 `온라인상의
고객 흐름과 마케팅 전략`, 굿커뮤니케이션
오기자 대표의 `온라인 빅데이터 트랜드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등의 특별 초청
강연이 연이어 이어졌다.
이날 강연에는 현업 종사자 및 일반인 등
약 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으며
빅데이터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설명회가 진행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었다.
포럼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아 행사장을 찾았는데 세계적인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빅데이터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15일 오전에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 수료생들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기술과정 등 8개 참가팀이
경합한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니어층의 국내 관광 행태분석과
관광 마케팅전략을 수립한 항공대교육장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글로벌스탠더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남경필 지사의 제안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관련 석학과 기업간의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스탠더드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경기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박재완 (031-8008-3834)
 
문의(담당부서) : 빅데이터담당관
연락처 : 031-8008-3834
입력일 : 2015-10-15 오후 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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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홍콩·심천 화물유치 총력전

평택항, 홍콩·심천 화물유치 총력전

○ 道·경기평택항만公, 현지 투자 세일즈 박차
○ 한중 FTA 앞두고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홍콩,
중국 심천에서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이뤄진
평택항 투자유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택항 화물유치 극대화와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광폭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자 세일즈 첫날인 13일 홍콩해사처
(Marine Department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를 방문해 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항만 운영·안전관리,
항만 및 여객운수 확대, 물류환경 개선 측면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대표단은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택~홍콩 간 컨테이너 운영 노선을 설명하고
이용이점과 배후 투자여건,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 유동운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도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에 있어 가장 우수한 물류여건과
배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배후에 삼성 및 LG전자의 대규모 산업단지,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등 미래 비전이 뚜렷하다”며 “평택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정책과 지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평택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 절감효과를 창출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홍콩물류협회(Hong Kong Logistics Association)
스테픈 찬(Stephen Chan)회장은
“평택항은 자동차 처리에 있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항만이자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항간 교역이 점차 늘고
있는데 한층 배가 될 수 있도록 항로가
신설되길 희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아 상호 윈윈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투자 설명회에는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 7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이용 및
배후 물류여건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대표단은 14일 오후에는 중국 심천으로 이동해
심천 국제물류 및 운송 박람회(CILF 2015)에
참가해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화물유치
일대일 마케팅을 실시하고 심천시전자상거래협회 및
회원사 간 신규 Biz Model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과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환경으로 양국간 교역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한중 FTA 효과까지 더해지면
투자와 교역이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세일즈를 통해 핵심고객과의
관계강화 뿐 아니라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평택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통해
신규 화물창출과 고객유치, 해외 현지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26
입력일 : 2015-10-15 오후 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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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일 ‘넥스트경기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열어

도, 25개 사업에 2천억 원 투입해
일자리 만든다.

○ 경기도, 15일 ‘넥스트경기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열어
-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5개 사업 선정
- 미래 신산업부터 환경, 관광, 청년 특화 등

   다양한 분야 걸쳐 채택
- 일자리 정책으로 개발해 내년 2천억 원 집중 투자
○ 남 지사 “일자리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자 결과물.

   경기도 정책은 기승전 일자리” 강조
○ 경기도, 내년부터 일자리 정책

    도민 참여 활성화할 상시 창구 마련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5개 아이디어가 15일 열린
‘넥스트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를 통해
내년 2천억 원이 집중 투자될 사업으로
선정됐다.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넥스트 경기 일자리 창출 대 토론회’는
도민의 아이디어를 정책화 하고, 내년도
경기도 일자리 정책으로 집중 투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모를 거쳐 도민, 도 및
각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서 접수된
400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본심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의원, 대학교수, 기업인, 연구기관 등
전문가 2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5개 분과별로
각 14개 아이디어를 심사했으며, 아이디어
참신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결과 붙임 참조)

25개 선정 사업 가운데
▲경기도 나무진료센터 설치 및 나무의사 양성
   (1분과/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2분과/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숲 자원화 및 나눔목공소 설치 운영
   (3분과/산림과),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4분과/경기중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창출 특별협약보증
   (5분과/경기신용보증재단) 등 5개 사업은
분과별 우수사례로 선정돼 25개 사업을 대표해
오후에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재차 발표됐다.

▲ 산림환경연구소가 제안한 나무진료센터는
민원으로 접수되거나 시군 모니터링을 통해
접수한 수목피해에 대해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을 서비스하는 기관이다.
또한 시·군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실시,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토록
하는 게 사업의 골자이다.
나무의사는 현재 법안 처리 중인 산림보호법
21조가 발효되면 수목의 진료와 치료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새로운 전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는 게 제안자의 설명이다.

▲ 차세대융기원이 제안한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보유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융기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년 내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융기원은 200여 명의 연구인력과 융기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선배기업 인프라,
IT·BT·NT를 기반으로 한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 산림과가 제안한 경기숲 자원화 및
눔 목공소 사업은 간벌목, 위험수목 등
산림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마을 목공소에서
재활용하고, 이를 도민 대상 목공체험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안에 따르면 나눔목공소 5개소를 조성할 경우
연간 1천명에게 목공체험을 제공하고,
목공지도사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 경기중기센터가 제안한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육성사업은 의료, 군사, 제조,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산업과의 연쇄효과가
무궁무진한 가상증강현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 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활용하자는 내용이다.
중기센터는 수원을 IT와 제조, 판교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고양을 방송과 영상, 포천을
디자인의 혁신거점으로 삼고 각 지역
특화기술과 가상증강현실을 융합하기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 경기신보가 제안한 일자리창출 특별 협약
보증사업은 고용창출기업, 신기술기업,
청년기업, 신규창업기업에게 보증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우대하는 특례보증제도이다.
재단은 3천억 원을 보증 지원할 경우,
최소 1만 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최종 선정된 25개 사업에 대해 숙성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개발하고 내년에 총 2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일자리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자 결과물이다.
경기도의 정책은 ‘기승전 일자리’”라고 강조하고
“일자리는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성장동력 저하,
창의력 저하, 부족한 복지 문제 등을 모두
해결하는 선순환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모든 경기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기대학교 이미혜 교수는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경기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될 것이다.
경기도가 집중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아져서 경기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처음 시도된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를 내년부터 연중 상시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접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와 관련 남 지사는
지난 9월 22일 착한알바 캠페인 선포식에서
“내년 일자리 만들기에 예산 2천억 원을
폭탄 투하 하겠다.”며 “명확하게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공직자,
도의원,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담 당 자 : 김종연 (031-8008-2843)
 
문의(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3
입력일 : 2015-10-15 오후 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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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이 주가를 상승시켰나요.

오늘 2015년 10월 통화정잭방향을 결정하면서
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동결했지요.

어제 끝난 유럽과 미국증시가 하락으로
마감을 했기에 우리증시도 하락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상승으로 마감한 것은
오늘 금융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리동결"이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금리를 동결한다고 해서
혹은,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국민들에게 큰 혜택이 있을까요.

금리인하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시장만
활황이 되면서 "분양권 전매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저금리를 믿고
아파트분양시장에 뛰어 들어서 "프리미엄(P)을
받고 매도할 요량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요."

저금리의 혜택이 기업으로 옮아가서
고용을 창출해서 소비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하는데 
쓸모없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프리미엄만을
노리는 투기자금으로 변질되고 있는것을 보면 
답답하고 오늘의 주가지수 상승을 오늘만의
상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요.



2015년 10월 15일 대한민국증시현황













최 부총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정례화 검토"

최 부총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정례화 검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4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시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14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소비자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하고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정례화 시기, 행사기간,
행사명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
제조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할인율도 높여
업체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영세업체도
소외되지 않고 행사의 중심이 되도록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 증가로 우리나라에도
전 국가적 규모의 할인행사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부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내수부진의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경제가 내수를 시작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르스 사태로 급감했던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 수준을 넘어서게 됐다"며 "처음 시행하는
행사였고 준비기간도 충분치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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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아.태복권협회(ALP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 총회, 19~23일 서울에서 개최

제8차 아·태복권협회 총회, 
19~23일 서울에서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4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주요 국가의 복권 관련 고위 정책입안자와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ALP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
총회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태 복권협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복권 관련 기관과 사업자들의 이익과
상호교류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2000년 6월 출범했다.

이번 서울 총회는 기재부 복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나눔로또가 주관한다.

서울 총회에는 12개 회원국뿐만 아니라
세계복권협회(WLA) 관계자 등 25개 국가의
정부 관계자, 복권사업자 및 시스템 공급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역대 APLA 총회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총회에서는 인터넷 보급 확산 등에
따른 복권사업 발전과 국제적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복권산업의 성장 과정 및 성과,
복권 수익금을 통한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복권산업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총회가 복권을
건전한 오락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복권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국산 복권시스템 수출 등
복권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복권시스템은 외국산 시스템 사용에 따른
로열티(연간 20억 원) 지급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3년 6개월에 걸쳐 46억 원을 들여 개발됐다.



문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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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지역별 특화산업 선정해 규제특례 부여"

최 부총리, 
“지역별 특화산업 선정해 규제특례 부여"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4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최근 국민경제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지역경제 발전방안과 관련,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지역별 특화산업을 신청 받아
선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다양한 지역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나눠주기식 지원, 경직된 규제
등으로 실질적 효과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정책 제안은 각 지역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스스로 선정하고 과감한 규제특례를
부여해 지역마다 차별화된 특화발전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창업·벤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 현재 100여 개의 창업지원사업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으로
일원화하괴, 창업지원사업의 온·오프라인
정보제공 창구를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으로
단일화하는 등 절차상 부담을 대폭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추경과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에 힘입어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생산과 투자도
2분기의 부진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오늘 마무리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현장 호응 속에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백화점 매출 24.7%,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26.7%나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여 만에
전년 수준을 넘어섰다"며 "앞으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대표적인 연례 할인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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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국민점검반, 문화콘텐츠 수출 점검 회의 개최

경제혁신 국민점검반, 
문화콘텐츠 수출 점검 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3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화콘텐츠 수출 가속화 및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점검반은 지난 7일 실시한 CJ E&M과
'뽀로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민간 기업 2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보완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문화콘텐츠 지원 사업의 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과
회의 결과를 토대로 문화콘텐츠 수출 가속화 및
영속적 기반 확보를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해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로, KDI 원장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공동반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문의.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전략과,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대한상의 산업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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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천억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추진

정부, 5천억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추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3




정부가 5천 억대 국유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출한
총 사업비 5천77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사업
4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KIET) 등
주요 국책 연구기관들이 입주했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홍릉연구단지
부지에 공공건물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옛 한국개발연구원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천415㎡(3천755평) 규모의
'지식협력단지' 시설로 개축된다.
이 단지에는 한국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단지로서의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한국경제발전관(가칭) 및 글로벌
지식교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산업연구원이 쓰던 건물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천233㎡(1천885평)
규모의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조성해
융‧복합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창조 아카데미는 문화 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산업 생태계(육성-기획-
제작-유통-소비) 선순환 구조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수원 고·지법,
수원 고·지검 청사를 신축하는
'나라키움 광교법조단지' 사업도 승인됐다.  

광교법조단지는 캠코가 국유지를 개발‧운영하고,
청사 사용료 및 민간 임대 수입으로
개발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 경우 800~900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
대외경제국 국제개발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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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의 의미, 마음껏 펼쳐보세요”

“광복70주년의 의미, 마음껏 펼쳐보세요”

광복70주년 기념 기록사랑 백일장 
전국 4개 권역 동시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0-15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각 세대마다
광복70주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0월 17일(토)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절”을 주제로 한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대전, 부산, 광주, 성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광복절”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또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인 등 3개 참가부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 경연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어, 각 세대별로 광복 70주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각 개인마다
어떤 사연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대상인 장관상 9명,
우수상인 국가기록원장상 60명, 특별상인
시·도지사·교육감상 60명 등 총 129명에게
시상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책으로도 출간하여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날 참가자를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서울기록관, 부산기록관 기록전시관 개방 및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민친화형 행사를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하는
뜻 깊은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공개서비스과 김양희 (042-481-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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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

201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10-14










2015년 8월중 통화 및 유동성

2015년 8월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등록일   2015-10-15




□ 2015년 8월중 M1(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전월비 1.8% 증가 [전년동월비 +21.3%]

□ M2(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는
전월비 0.9% 증가 [전년동월비 +9.2%]

□ Lf(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는
전월비 0.7% 증가 [전년동월비 +10.4%]

□ L(말잔, 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전월말대비 0.8% 증가 [전년동월말대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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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방향(2015년 10월 15일)

통화정책방향(2015년 10월 15일)

          한국은행    등록일    2015-10-15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도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다.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국내경제를 보면,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나타내었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증가하면서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으며
실업률은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9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의 오름세 둔화,
석유류가격 하락 등으로
전월의 0.7%에서 0.6%로 낮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2.1%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대되었다.

□ 금융시장에서는
중국 금융·외환시장 불안 진정,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시기 지연 기대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은 하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주요국 금리의 움직임 등을
반영하여 하락하였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계부채의 증가세,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 경제상황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2015년 10월 15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2015년 10월 15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한국은행      등록일    2015-10-15









2015년 전세계 국민들이 감사해야 할 것은

2015년 전세계 국민들이 감사해야 할 것은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자재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와
원자재 관련 기업들 그리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때문에 대체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요.

2015년 원자재 가격의 하향안정이 없었다면
전세계 국민들이 지금처럼 따뜻한 날을
보내고 있었을까요.

한편, 전세계는 지속적인 저금리와
원자재 가격의 하향안정 속에서
복(福)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의 행복이 지속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2015년 전세계 국민들이
감사해야 하는 많은 것들 중에서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10월 1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2014년 10월 14일 유가(원자재) 가격 






화성시, 송산포도 지리적 표시 등록․통합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나서

화성시, 송산포도 지리적 표시
등록․통합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나서

          화성시          등록일    2015-10-14

 

화성시가 지역 특산품인 ‘화성송산포도’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리적 표시 및
통합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시와 사단법인 ‘화성송산포도연합회’는
지난 13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포도
생산자 단체와 ‘화성송산포도’에 대한 브랜드
명칭 통일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적 표시 및 지리적 단체표장은
특정 지역의 농수산물의 명성과 품질,
타 지역과 차별되는 특성이 있는 상품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생산농가는
상표 사용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리적 표시 등록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8차례에 걸친 포도 생산자
단체와 협의를 거쳐 지리적 표시 등록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리적 표시 등록은
우리 지역 포도생산농가들과 힘을 합쳐
화성송산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송산포도’는 생산하기 좋은 해양성 기후를
바탕으로 송산면을 중심으로 서신, 마도, 남양 등
1,800농가 965헥타르에서 연간 22,000톤의
당도 높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화성시, 중도퇴직자 재취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화성시,
중도퇴직자 재취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5-10-14


화성시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중도 퇴직자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화순 화성부시장과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상공회의소,
화성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구인업체, 구직자 등 20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취업 정보서비스 이용 어려움과
임금과 나이 등 근로조건 불일치, 교통문제와
주거환경 개선 등 구인․구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중도 퇴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이에 이화순 부시장은 “체계적인 취업알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인력양성,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 우수 중소기업 발굴 등
중도 퇴직자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판교 환풍구 사고 1주기, 도민 안전의식 높인다.

판교 환풍구 사고 1주기,
도민 안전의식 높인다.

○ 경기도, 20~31일 판교 환풍구 사고
    1주기 맞아 도민 안전 캠페인
- ‘내 주변, 이것만은 돌아보자’ 주제,

   생활 주변 안전 수칙 선정 홍보
○ 가정 및 야외 활동 안전 체크리스트 선정,

    홍보물 제작해 도민 홍보
- 경기도 홈페이지, SNS, G버스 영상 스크린 등
○ 20~31일 지역 축제장 등

    도내 주요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가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1주기를
맞아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 축제장 등 도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벌인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내 주변, 이것만은 돌아보자’라는 주제로
생활 주변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도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는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가 권하는
국민안전행동요령과 재난안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사고 유형별 안전 체크리스트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영상 등 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도가 선정한 안전 체크리스트는 가정 내
주요 사고 유형인 전기 감전, 가스 누출,
미끄러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교통, 자전거, 농기계, 나들이철 안전사고 등
야외활동 안전수칙을 담고 있다.

도는 체크리스트 가운데 특히 유념해야할
사항을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홍보물로 제작해 경기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 G-버스 영상안내 스크린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의 시작은 나부터 주변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던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1주기를 맞아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캠페인 기간 동안 도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안전점검은 지역 축제장 시설,
대형 건설공사 현장,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유소 등 화재취약시설,
재난위험 건축물 등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17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이후 민간 재난전문가를
안전관리실장으로 임용하고, 옥외 안전관리
강화 조례 제정, 안전대동여지도 개발 추진 등
안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향후 인재 등 사회적재난
수습을 전담하는 전문조직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안전기획과
연락처 : 031-231-0326
입력일 : 2015-10-13 오후 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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