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 한국식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 경험 전수·자문 실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5-19
지난 4월 대통령 남미순방에 이은
전자정부 후속 확산사업으로,
남미에 속한 국가인 에콰도르에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18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에콰도르를 방문해 현지 공공행정처
장관(비니시오 알바라도 에스피넬),
내무부 장관(호세 세라노)과 양자회담을
에콰도르는 2014년 6월 남미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식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전수와 기술 협력을 지속 요청해
왔다.
이에 정재근 차관은 양자회담을 통해
▲전자정부 기술협력 및 정부 혁신
▲치안분야 국제범죄에 대한 공조강화 등
양국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어 19일(현지시간)에는
‘전자정부 경험전수 워크숍(공동연수)’를
주재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및
사이버 보안전략 등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에콰도르
공공행정청과 공동으로 ‘전자정부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한국의 통합전산센터
(GIDC, Government Integrated Dater
Center) 등 전자정부분야 현지연수 및
자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에 전자통관시스템을
에콰도르에 수출(2,520만불, ’10년∼’11년)한
바 있다.
에콰도르도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3년 전자정부 글로벌포럼’ 및
‘2014년 유엔(UN) 공공행정포럼’에
공공행정청 장·차관이 참여하는 등
전자정부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교류협력이 활발한 국가로 꼽힌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전자정부 뿐
아니라 새마을운동, 기록물 관리 등
정부한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글로벌전자정부과 구효선(02-2100-3950),
정보기반보호과 김해숙(02-2100-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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