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3일 또 변경되었네요.
평택터미널이 지금은 너무나
협소해서 훗날에는 덕국제화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지요.
고덕국제화신도시로 이전할 때 까지는
현재 위치의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전화번호는
☎ 031-652-2617 입니다.
궁금한것은 물어보세요.
평택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변경]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운임 및 경유지[변경]
평택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변경]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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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월평균 소득은 430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만 보면 426만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늘었다. 연간 가계지출은 월평균 33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월평균 255만1000원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2.8%)을 보이며 가계지출 증가율의 상승을 이끌었다. 자동차 구입 등 교통(8.6%), 여가(5.6%), 내구재 소비(5.5%) 등이 크게 늘면서 증가세가 확대됐다. 반면, 월세가구 비중이 증가했음에도 유가 하락 및 온난한 기후 등으로 연료비 지출이 -6.4% 줄면서 주거비가 감소했다. 비소비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80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경상ㆍ비경상 조세, 연금ㆍ사회보험료 지출이 늘어났으나 가계대출 금리 하락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감소(-1.7%)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연간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49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3.5% 늘었다. 가계의 소득증가율(3.4%)이 지출증가율(2.9%)을 웃돌며 가계 흑자액은 94만7000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흑자율도 전년보다 0.4%포인트 오른 27.1%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적자가구 비중은 전년대비 0.5%포인트 내린 22.0%로 전국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저소득층인 1분위를 중심으로 모든 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했다. 지출은 중간소득층인 3분위를 중심으로 늘었다. 가계수지는 1분위를 중심으로 모든 분위에서 처분가능소득이 증가했고, 3분위와 5분위를 제외하고는 흑자율도 개선됐다. 소득 5분위 배율은 4.45배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4분기만 봐도 4.54배로 2008년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기재부는 "지난해 완만한 경기개선과 고용호조 등으로 가계소득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소비지출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득 5분위 배율도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노력 등을 통해 가계소득이 올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044-215-2814) |
정부는 13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향후 5년간의 중기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전체 분과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고,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18개 분과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은 지난 2년간의 재정운용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설정하는데 의의가 있다. 정부는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실효성과 재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민간의 재정개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재정개혁분과'를 구성했다. 재정개혁분과는 전반적인 재정개혁 방향을 정하고 분야별 분과와 협력해 재정개혁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사고 등을 감안해 국민안전 분야에 대한 맞춤형 중기 투자 방향을 마련하고자 '국민안전분과'도 구성했다. 재난 및 방재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안전분과는 안전 분야 재원을 현장의 수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문화ㆍ체육ㆍ관광 분과에서는 외국계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를 연구책임기관으로 선정해 재정운용에 글로벌 기업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는 "지난 2년간의 재정운용 성과와 여건 변화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재원배분과 종합적인 재정개혁 추진전략을 마련해 재정이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별 논의와 5월 공개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 재정기획총괄과(044-215-5724)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는 350억7000만달러로 전년(355억9000만달러)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 업종 가운데 금융보험업(78.1%)과 부동산임대업(2.8%)은 증가했으나, 제조업(-12.9%)과 광업(-48.0%)은 감소했다. 광업 투자는 에너지공기업의 투자가 줄면서 2011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소폭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16.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59.0%)ㆍ중동(157.9%)에 대한 투자는 늘었으나, 아시아(-7.0%)ㆍ유럽(-16.8%)ㆍ 중남미(-28.9%) 등에 대한 투자는 줄었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인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ㆍ캐나다 등에 대한 투자는 증가한 반면, 중국ㆍ호주 등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다. 지난해 신고액 기준 투자 상위 5개국은 미국(92억달러), 중국(37억5000만달러), 케이만군도(28억3000만달러), 베트남(21억달러), 캐나다(15억2000만달러) 순이다. 브릭스(BRICs) 국가에 대한 총 투자 규모는 4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0%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올해 세계경제는 작년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로 지역 및 일본의 경기침체, 지정학적 분쟁 위협 등 하방위험이 존재해 해외직접투자의 증가 여부는 불확실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