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월 25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5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 국민, 농협, 기업, 한국씨티, 수출입
金融協議會時 주요내용
참석자들은
주택시장에서
지난 8월
전‧월세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주택거래량이 늘고 있으나 이러한 움직임이
아직은 가계대출의 본격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대출동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일부 참석자는 내수부진
등으로
기업 업황이 고르지 못하나 전반적
기업 자금사정은 대체로 양호하며
대출건전성 측면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음
참석자들은 최근
외화차입
가산금리가 하락하고 차입 통화 및
지역이 다변화되는 등 국내은행의
해외차입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음
한편,
김중수 총재는
선진국 주도로 이루어지는
금융규제관련 글로벌 논의의
場에서
국내은행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국내은행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