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일 화요일

2012년도 324개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


2012년도 324개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게시일   2013-09-03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고 발표했다.

□ 안전행정부는 금년도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열악한 재무건전성을 높이고자,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자보상비율 신설 등
    부채관리 지표 강화(4→6점),
    영업수지비율(10→15점),
    대행사업비 절감률(10→15점),
    분양실적·부대사업수익·원가절감실적 등 
    재무적 성과지표의 비중을 대폭 강화하였고,
    적자가 발생한 도시개발공사는
    우수등급(‘가’,‘나’)에서 배제하고,
    퇴직금 누진제에 대한 페널티를
    대폭확대(△1.2→△2.2점)하였다.

○ 상하수도의 경우,
목표부여를 전국 단일목표에서
도시·농어촌·인구규모별로 차별화된 
목표(6개)를 부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평가완료시점도 1개월 앞당겨(9→8월)
평가결과가 적기에 환류되도록 하였다.

□ 이러한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방공사·공단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은 15→12개로 줄어든 반면, 
최하등급인 ‘마’등급은 5→7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324개 지방공기업 중 ‘가’등급은 30개,
    ‘나’등급은 98개, ‘다’등급은 132개,
    ‘라’등급은 49개, ‘마’등급은 15개기관이 받았다.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주관하고 있는
 안전행정부의 정정순 지방재정정책관은
“지하철, 서민주택, 공원, 상하수도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이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대’라는 기본이념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공기업과 사무관 위현수 02-2100-3828



첨부

8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10개월 연속 1%대 유지



8월 소비자물가 1.3%상승,
10개월 연속 1%대 유지

                                                  등록일 2013-09-02



8월 소비자물가 1.3%↑
10개월 연속 1%대 유지

-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농축수산물ㆍ석유류↑, 공업제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8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올라
 10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1월 1.5%, 2월 1.4%,
3월 1.3%, 4월 1.2%, 5월과 6월 1.0%,
7월 1.4% 등 1%대 초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월대비로 보면 0.3% 상승했다.
6월 -0.1%로 하락했으나 7월 0.2%로 반등한 뒤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재부는 "농축수산물(3.6%) 및
석유류(1.0%) 가격이 오르며 전월대비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공업제품(-0.2%) 가격은
전달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며 
작년 같은 달보다 2.6%, 전달보다는 6.9% 올랐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식료품ㆍ에너지 제외지수는 작년 8월과 비교해
각각 1.3% 및 1.2%씩 상승했다.

부문별 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수산물(-0.9%) 가격은 내렸으나
농산물(6.6%)과 축산물(0.2%) 가격이 오르며
전달보다 3.6%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배추(69.6%)ㆍ
수박(38.0%)ㆍ시금치(47.2%)ㆍ
토마토(40.7%)ㆍ양상추(59.8%)ㆍ
양배추(52.2%) 등은 전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오이(-8.7%)ㆍ바나나(-8.3%)ㆍ
고등어(-5.5%)ㆍ양파(-5.4%)ㆍ
갈치(-4.7%) 등은 내렸다.

공업제품 중 석유제품은 LPG(2.3%)ㆍ
휘발유(0.8%)ㆍ경유(0.7%) 가격이
모두 오르며 전달대비 상승세를 지속했다.

화장품(-15.0%)은 할인판매의 영향으로
선크림(-32.9%)과 로션(-15.4%) 등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면, 여자구두(19.5%)는
할인판매가 끝나며 가격이 상승했다.

전기ㆍ수도ㆍ가스는 전달보다 0.4%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달과 비교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집세는 전달보다 소폭(0.2%) 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외식비는 꾸준히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으나,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국내외 단체여행비ㆍ
콘도 이용료ㆍ국내 항공료 등이 오르며
전달대비 0.3% 상승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강원(0.8%),
충남(0.9%), 경남ㆍ인천(1.0%) 등이었다.

기재부는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일부 과일ㆍ축산물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우려된다"며 "그간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류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이나,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불안요인은 여전히
잠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수품 수급안정 등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오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선 정부 비축물량을 풀어 공급을 늘리는 등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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